[포럼] #2) 연 중순쯤에 이루어질 마법사 업데이트

출처: http://boards.na.leagueoflegends.com/en/c/developer-corner/jQmE1EjE-mid-year-mage-update

전부터 거론 되었었던 마법사 (mage) 챔피언 업데이트 관련 내용입니다.

 

원문

Hey all,

The next class update will be focused on “traditional” Mages and I’m here to give you guys and gals some of the initial details. Similar to the Juggernaut and Marksman releases, these updates aim to take look at an entire class of champions and accomplish 2 primary goals:

1. Ensure the class as a whole is relevant and satisfying to play
2. Differentiate each champion within the class

Why Mages?
Many Mages are intended to lack mobility but have not necessarily been given clear answers as to what they should do about it or why they work without it. For each sub-class of Mages (this is something we’ll dive into more in a different post) these answers will vary, but our intent is to make it clear that each of these champions is powerful in their own unique way.

On the flip side of the coin, many of them no longer meet our evolving gameplay standards of interactivity, depth, uniqueness, etc. This is also an opportunity to go back and adjust these champions (especially some of our older ones) making them more interesting to play as, with, and against.

Who are we working on?
Similar to the Marksman update, we’re aiming to release ~6 significant updates. The champions we are currently considering (but are still subject to change) are Malzahar, Vel’Koz, Brand, Vladimir, Cassiopeia, and Zyra.

For each of these champions we aim for them to be 3 things:

1. Distinct - offer a unique reason to be picked
2. Cohesive - deliver on their core thematic and gameplay fantasy
3. Healthy - balance-able and fun to play as and against at all skill levels

Note that given the scope of these projects, we won’t necessarily solve every issue on every champion - and fortunately we won't have to since all of the champions already succeed in their own way at some of the above.

On top of the 6, we are again looking to do a sweep across the entire class (as we did with the Marksman) to find potential tweaks that will make them more unique, interactive, and exciting to play. The smaller-scale changes done to Twitch and Lucian are good examples of this.

What can you expect? When?
We’ve learned a lot from our previous projects and better understand the line between something unique and something unfamiliar. Our priority is to find ways to evolve and enhance the current direction of a champion while still accomplishing the above-stated goals.

In some ways, the feeling of change is unavoidable; we are updating these champions so things WILL be different. We’re confident that we can retain the things you guys love while adding new dimensions.

This is all still a far ways off, so don’t expect anything soon. As you can infer from the title, we’re aiming to release these changes around mid-year and we’ve only just begun to delve deeply into these projects.

How can you help?
We’d love to have your guys’ feedback and opinion on the Mages before and during their development process rather than only at the tail end - especially for the “big 6” (Malzahar, Vel’Koz, Brand, Vladimir, Cassiopeia, Zyra).

We are most interested in the following about your favorite champion:

1. What aspect is most core or sacred to their identity?
2. What issue bothers you the most when playing them?

This doesn’t mean we’ll be magically giving everyone dashes or any other instant remedies to all their problems (weaknesses often exist for a good reason). Instead, this information will help us understand which direction to take each champion and where the opportunities lie.

We won’t be talking in the short-term about exact changelists since we’re still in such a state of flux, but we hope you guys are as excited as we are about the updates ahead!

 

 

번역

다음 클라스 업데이트는 "정통 (traditional)" 마법사에 집중할 것이며 내가 여러분에게 초기 세부 사항을 몇가지 전달해줄께. 원거리 딜러 업데이트 때와 비슷하게, 이번 업데이트도 클라스 내 모든 챔피언들을 살펴보고 2개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1. 클라스 전체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플레이하는데 만족 할 수 있는지
   2. 클라스 내 각 챔피언의 차별화

왜 마법사?

많은 마법사들은 기동성이 부족하게 의도되었지만 이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제대로 된 답변을 낼 수가 없었어. 각 마법사의 서브 클라스들은 (이것에 관해서는 우리가 다른 글로 조금 더 다룰 예정이야) 각기 다른 답변이 나올수 있지만, 우리의 의도는 이 챔피언들이 각각의 특징적인 방식으로 강력함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야.

반대로 보자면, 많은 챔피언들은 상호작용, 깊이, 특징적인 부분에 있어서 진화된 게임플레이 기준과는 더이상 들어맞지 않게 되었어. 우리가 다시 돌아가서 이러한 챔피언들(특히 노령의 분들)을 다시 조정하여 조금더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그리고 상대할수 있게 만들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

어떤걸 작업하고 있는거야?

원딜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최대 6개의 주요 업데이트를 노리고 있어. 우리가 현재 고려하고 있는 챔피언들은 (하지만 변경될수도 있어) 말자하, 벨코즈, 브랜드, 블라디미르, 카시오페아, 그리고 자이라야.

이 챔피언 각각에는 다음 3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어:

1. 명확함(Distinct)  - 픽 하는데 있어서 독특한 이유가 있음
2. 응집력(Cohesive) - 그들의 핵심 테마 및 게임플레이 판타지를 전달함
3. 건강함(Healthy) - 밸런스 가능하며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상대하는데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 할수있음

이 프로젝트의 범위를 정해두고서, 우리는 모든 챔피언에 대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가 그럴 필요가 없는게 몇몇 챔피언들은 위 내역에 대해서 어느 정도 달성하고 있어.

이 6개 말고도 우리는 클래스 내 모든 챔피언을 한번 두루 살펴볼 생각이고 (원딜때 했던것 처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수 있도록 건들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검토해볼 것이야. 트위치나 루시안에게 가해진 가벼운 변경사항이 좋은 예겠지.

뭘 기대할수 있지? 언제?

과거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어떤 것이 특이한 것이고 어떤 것이 애매모호한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배울수 있었어. 우리의 우선순위는 챔피언의 현재 방향성을 진화시키고 강화시키면서 위에 말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이야.

어떤 면에서는, 변화되었다는 기분은 불가피할 것이야; 우리는 이 챔피언들을 업데이트 해서 이것들이 달라지도록 하는 거니깐. 우리는 너희들이 좋아하는 부분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면을 추가할수 있다고 자신해.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있어, 그러니 금방될 것이라고 기대하진 마.  타이틀에서도 유추하겠지만 우리는 이 변화를 연 중순쯤으로 목표하고 있고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심도 있게 막 들어가기 시작했어.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우리는 내놓기 직전이 아니고 개발 전 그리고 도중에 너희들의 피드백과 의견 듣기를 바라고 있어 - 특히 "큰 6개" (말자하, 벨코즈, 브랜드, 블라디미르, 카시오페아, 자이라)에 관해서는 말이야.

너희가 좋아하는 챔피언에 관해서 다음 사항에 대해 특별히 궁금해:

1. 어떠한 부분이 그들의 정체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인지?
2. 그들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어떤 점이 가장 신경쓰이는지?

이건 그냥 마법같이 모두에게 대쉬 기능을 주거나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긴급처방을 주겠다는 뜻이 아니야 (약점은 주로 좋은 의도로 존재하지). 대신, 이 정보로 우리가 배워서 어떤 방향으로 각 챔피언을 대리고 가고 어떠한 기회가 존재하는지 알고 싶어.

이건 아직 변화의 도중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특정 변화 리스트를 이야기하진 않을 것이지만, 우리가 향후 업데이트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더 기대해줬으면 좋겠어!

 

오역/오타가 존재할수 있으니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ㅠ

추가 #1: 스웨인 관련 추가

스웨인은 클래스 업데이트에서 다루지 않고 풀 리워크 챔피언으로 다룰것이라고 합니다.

 

Riot Statikk

Swain was definitely very high on our "want to do" list. What it really came down to is that we feel he really needs a full-on rework (gameplay, thematics, visuals) similar to Sion or Poppy in order to really deliver on an awesome version of Swain.

A large reason why we have chosen the current 6 is based off our confidence that we can deliver a solid update given the more limited scope they will get being as a part of a class update. We're being a lot more careful about over-reaching since it's definitely bitten us in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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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인도 역시 우리 "해야 할 일" 리스트에서 꽤 중요도가 높습니다. 우리는 그가 풀 리워크 (Full-on rework) (게임플레이, 테마, 비쥬얼)가 정말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이온이나 뽀삐와 같은 식으로 멋진 버젼의 스웨인을 전달할 것입니다.

우리가 해당 6 챔피언을 고르게 된 이유는 클래스 업데이트라는 한정된 영역에 있어서 우리가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업데이트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너무 나아간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Riot Meddler

Really substantial change for Swain's likely to be quite a way off yeah (highly unlikely this year, can't predict so usefully beyond that). We do think he'd benefit a lot from a full overhaul, he's certainly not in Taric, Yorick etc tier though, they've got significantly bigger problems than he does.

스웨인의 상당한 변화는 꽤 멀었어 (아마 이번년도는 아닐거야, 예측은 못하지만 아마 그 이후 쯤). 우리는 그가 완전점검으로 도움받을 거라 생각하지만, 타릭하고 요릭 급으로 중요도는 놓고 있지않아. 그에 비해 그들이 더 큰 문제를 가지고 있어.

 

추가 #2: 벨코즈 / 피들 관련 답변 추가

Riot Statikk

Vel'Koz is a great champion, but he honestly lacks Distinctness. He has some hints here and there of uniqueness (Q targeting, true damage from Deconstruct, etc.) but none of them are pushed to a point where it truly differentiates him.

Don't worry, even within the 6, the amount of change each champion will see is pretty drastically different.

벨코즈는 좋은 챔피언이지만, 그는 명확함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느껴. 그의 부분 부분에서 그의 특이점을 찾을수 있지만 (Q 타겟팅, 분해 패시브의 고정 데미지 등) 우리가 확실하게 그를 차별화시킨다고 할 정도로 다듬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걱정하진 마, 그 6개 중에서 변화 폭은 챔피언 마다 확연히 다를것이니깐.

Riot Statikk

Fiddle is also a champion we considered, but ultimately felt wasn't the right fit.

To do a quick rundown on our perception:

1. Distinct - Fiddle is extremely distinct on the roster. Playing as and against him offer unique experiences.

2. Cohesive - Fiddle is decent in terms of cohesiveness. He has a somewhat niche thematic as a terrifying scarecrow, but it's understandably cool. It could probably be pushed a bit further especially in terms of the satisfaction from all his base spell (Drain, Terrify, and Dark Wind).

3. Healthy - This is debatable, but Fiddle is certainly not the largest health problem in the game. Tactically, his spells' gameplay could probably be more robust in terms of interactivity (counterplay). Strategically though, there are many ways to deal with Fiddle whether through vision, knockbacks, stuns, etc.

Fiddle is certainly a bit dusty and old-feeling, but that means he may be more in need of a visual / polish pass more than anything. It's not like he wouldn't benefit with some more significant work, but he's a champion that we feel can be a put in a decent spot even with just some minor number tweaks.

피들도 역시 우리가 염두한 챔피언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이번 업데이트에 확실히 들어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한번 우리 견해에 대해 간단하게 체크해보자고:

1. 명확함 - 피들은 챔피언들 내에서 엄청 명확하지. 그를 플레이 하거나 상대할때 엄청 특별한 경험을 줘.

2. 응집력 - 피들은 응집력 면에 있어서는 그럭저럭 괜찮아. 그는 무시무시한 허수아비라는 틈새 테마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지지. 그의 기본 스펠들에 대한 만족도 적인 면에서 조금 더 나아갈수는 있을거야 (흡수, 공포, 그리고 어둠의 바람).

3. 건강함 - 이건 찬반이 있을수 있어, 하지만 피들은 게임 상에서 큰 문제라고 보이지는 않아. 전술적으로, 그의 스펠을 사용한 게임플레이는 상호작용 (카운터 플레이) 적인 면에 있어서아직도 활발하지. 전략적으로는 시야, 녹백, 스턴 등으로 피들을 상대하는 방법이 있지.

피들이 확실히 조금 먼지끼고 오래된 느낌인건 맞아. 하지만 그건 그가 조금더 비쥬얼 적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다듬는게 필요하다는 거야. 그가 큰 중대한 작업으로 도움을 받을거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몇가지 마이너 수정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위치에 놓여질 수는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