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보] 무공탄의 트라이포트에 따른 dps 변화

무공탄이 dps 계수가 가장 높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어떤 식으로 계산된건지 알수가 없어서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dps에 영향을 미치는 트라이포드는 2번째와 3번째 라인에 몰려있으니 조합에 따른 데미지를 살펴봅시다.

먼저 무공탄의 1발당 데미지를 212, 쿨타임을 8초로 설정하면 트라이포드를 찍지 않았을 때의 dps는 212*3/8=79.5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트라이포드 2와 3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dps 기대값을 곱연산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자주 사용되는 트라이포드 조합에 따른 dps 계산입니다.

과잉공급(발당 15%씩 증가하는 추가뎀)-무아지경(6발로 증가)

누적데미지 : 212*(1+1.15+1.3+1.45+1.6+1.75) = 1749

dps : 누적데미지/시간 = 1749/8 = 218.625

dps 상승률 : 218.625/79.5 = 2.75

날카로운공격(거리에 따라 0~80% 추가뎀)-마지막한발(쿨5초 감소)

최소데미지 : 212*3 = 636

최대데미지 : 636*1.8 = 1144.8

dps : 636/3 ~ 1144.8/3 = 212 ~ 381.6

dps 상승률 : 212/79.5 ~ 381.6/79.5 = 2.67 ~ 4.8

관통하는고통(20% 추가뎀)-마지막한발(쿨5초 감소)

데미지 : 636*1.2 = 763.2

dps : 763.2/3 = 254.4

dps 상승률 : 254.4/79.5 = 3.2

제 개인적인 결론은 관통하는고통-마지막한발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에 가장 효과적이다라는 것입니다.

무공탄처럼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홀딩보다는 후딜이 짧은 단발이 더 편하고, 예상 dps도 더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접 스킬을 사용하는 이상 거리를 벌려서 무공탄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데미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관통하는 고통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은 무공탄을 사용하라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트라이포드를 강요하는 것을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효율충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계산해 본 겁니다.

혹시 계산과정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ㅎㅎ

[수정]

나중에 다른 스킬과 정확한 dps 비교를 위해 스킬북에 있는 10렙 무공탄의 기본 데미지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