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칸 출시하고 1관문 딜뽕 보겠다고 사시로 갈아탄 이후에 애정 가지면서 3막 하드까지 다니면서 모든 좆같음을 견뎌내면서 애정 하나만을 가지고 꾸역꾸역 키웠는데 더 이상은 못해먹겠네요
희대의 사기캐 잔재랑 비교해서 더 그렇긴 하지만 레이드하면서 1660 4티어 노드도 안찍은 캐릭터랑 즐로아 1800+ 건슬
다쳐맞아가면서 딸깍딸깍 피면/버스트 vs 온몸 비틀기하면서 패턴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안전한 위치에서 시전속도 개 느린 라이플 땡기기
레이드 하면서 느끼는 쾌적함 수준이 너무 다른거 같음
많은 이동기와 원거리 라이플 공격으로 자유로운 딜각을 가졌기 때문에 난이도도 쉽다고 하는데 공증 받거나 개쳐낮은 체방 때문에 케어받으려면 어차피 보스에 딱 붙어 있어야 하는데 자유로운 딜각도 모르겠고 딸깍 한번에 스킬 다 털면서 피면이 존재하는 타 직업들과는 다르게 세월아 네월아 하며 라이플 스킬 땡기고 있는 딜링기를 가졌으면서 제발 맞아주세요 OR 넘어지지 말아주기를 바라는 상황이나 무카파하위권 체방하위권에 카멘 이후로 남들은 다 사라진 단일타격이 아직도 남아있고 아무리 잘 쳤다고 생각해도 가족사진에 들기 위해서는 이악물고 카운터 쳐서 이번엔 카운터 잘쳤으니까 사진에 뜨겠지? 기도하고 있는 모습 보면서 현타가 많이 옴
새로운 레이드 나올때마다 직업으로 걸러지는 모습하며 밸패때는 관심도 못 받고 고점도 막혀있는 깔개 캐릭터하면서 제발 이번 밸패때는 패치해주겠지 바랄바엔 그냥 빨리 본캐 바꾸고 행복 로아하러갑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