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는 ZLOA 2431점)
무1혼1 / 대용량 탄창
2분 DPS
무2 / 반자동 라이플
2분 DPS
무1혼1 / 대용량 탄창
루메킬 (10분 7초)
무2 / 반자동 라이플
루메킬 (9분 37초)
반자동 라이플 사용감이 좋네요. 겨우 1초가량의 시전시간이 빨라진 것 뿐이지만, 이 점으로 인해 건슬에게는 DPF가 가장 높은 스킬로 올라왔습니다.
사이클 오프닝에서 꼭 포대마절이 아니라 포타로 시작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스가 곧 기믹에 가는 상황이라 단시간에 최대한 많은 딜을 넣어야 할 때도, 마탄보다도 우선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건슬이 딜타임이 늘어질수록 DPS가 낮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쿨정렬 문제로 인한 병목입니다. 단시간의 사이클은 병목을 최소화시키는 정형화된 사이클을(포대마절타레샷- ...) 사용해 어느정도의 DPS가 나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킬들이 동시에 쿨타임이 돌아오거나 하는 일이 잦아지고, 이로 인해 쿨타임이 돌아와있는 상태로 주력기가 오래 방치되는 등의 병목이 발생하여 DPS가 낮아집니다. 허수아비를 쳐 보니 반자동 라이플로 인한 프레임 완화가 해당 현상을 어느정도 줄여주어, 긴 누적딜 상황에서 DPS적 이득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DPF상승, 병목 현상 감소, 이로 인한 실전성의 상승을 생각해 본다면 지딜을 해야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반자동 라이플에 유의미한 이점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타다의 밸류가 상승함과 동시에 포커스 샷도 6.1% 추가 버프를 받아 밸류가 다소 상승하였으므로 이전보다 마절포타의 밸류가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무마2를 사용하면 쿨감 추가로 마절포타를 더욱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가 있기에 무마2 트리의 밸류도 어느정도 올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딜기믹딜 상황에서는 여전히 무1혼1과 대용량 탄창이 좋으며, 보스의 이동이 잦아 쿨타임 환급이 많이 이루어지는 레이드 (2막 2관문 등) 등에서도 무1혼1은 이점을 가집니다. 큰 차이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무1혼1이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정답이었던 이전과 달리 어느정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지가 생겼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끝마2 무마2 뭉가 / 반자동 라이플, 빠른 마무리
루메킬 (9분 25초)
끝마2가 추가되고 반자동과 빠마로 프레임을 줄인 고쿨감 세팅입니다. 고쿨감이기에 당연하게도 DPS는 가장 높습니다. 물론 허상이고 대부분의 상황, 프리딜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르둠에서도 무마2 세팅에 비해 딜적으로 확실하게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