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100 질서0
아크라시아, 페트라니아는 붕괴하든 말든 관심없음.
오로지 혼돈만이 가득한 세상을 원함.
질서가 없는 세상, 루페온과 가장 대척점을 이룸.
즉, 이그하람과 가장 가까운 인물.
그러나 그의 이명은 완성되지 못한 자.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한 조각을 얻은 자(혹은 조각 그 자체)일 가능성.
나머지 한 조각은 아직 나오지 않은 인물 혹은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봄.
아무튼 질서에 지분이 있는 카제로스가 없어져야 뜻을 이룰 수 있음.
'내 계획은 군단장들과는 조금 다르거든'.
카제로스를 없애기 위한 필요조건 = 계승자가 아크를 이용해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
군단장들이 아크라시아에 침공하기 편하게 도와줄 뿐.
혼돈50 질서50
아크라시아 점령, 페트라니아 버림.
(페트라니아 악마들이 아크라시아 주인이 되고
아크라시아 주민들은 페트라니아로 유폐 혹은 멸족)
신도 아닌 것이 심연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만악의 근원 코스프레 중.
심연에서 태어난 자가 심연을 끔찍이 싫어했다하는데 근본부터 루페온의 질서에 가까움.
붉은 달이 완성되면 차원이 열리는데
이때 어둠의 바라트론을 이용해 아크라시아로 넘어갈 계획인듯.
현재는 영혼 뿐이기에 아만을 그릇 삼아 아크라시아로 이동해야 하는데
아만이 빛과 혼돈을 50:50 내재한 가장 적합한 조건의 그릇이기 때문?
혼돈100 질서0
고귀한 자, 태초부터 존재한 자일 가능성 농후.
카마인 피셜 그림자라는 이명이 드러났는데
쿠크세이튼의 정체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설정의 존재일 수도 있음.
페트라니아에 있는 어둠, 심연, 태초의 악몽 같은 설정은 아직 미스테리임.
카마인과 마찬가지로 질서에 지분이 있는 카제로스가 없어져야 뜻을 이룰 수 있음.
카제로스가 없어진 뒤 본격적인 정체와 힘, 계획을 드러낼듯,
그래서 현재 그 밑그림을 그리며(다시 루테란에 광기를 뿌림) 주인공을 응원하는 중.
카마인 또한 지금이라도 죽일 수 있지만
타도 카제로스라는 목적이 같고 원하는 이상이 같아 일단은 내버려둠.
혼돈 질서 무엇이 중요한가엔 별 생각없는듯.
아크라시아, 페트라니아 운명에도 별 관심없는듯.
다만 평화로운 세상, 소중한 것은 지키려 하는 선한 인물인 것은 맞는듯.
금강선 디렉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했기에 반전으로 흑화할 인물은 아닐듯.
큐브를 다룰줄 아는 것으로 봐선 할족설에 더욱 가까워짐.
주인공의 선택을 예의주시하며 큐브를 경계하라고 조언함.
라우리엘에게 '너 차원을 보았군 어리석게도' 라고 한 걸 보면
라제니스에게 큐브를 준 장본인은 아니고
이후에 또 다시 해가 될 수 있는 큐브를 수거해간듯.
'우선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는 의미는 순수한 정의감으로 지키는 것은 아니다란 의미.
아크라시아가 붕괴하면 카단의 목적은 이룰 수 없어짐.
사실상 아만을 만나고 나서 카마인에 대한 적대감을 거두었기 때문에
카마인이 아닌 아만과 목적이 더 같다고 볼 수 있음.
혼돈 질서 아직 명확하게 입장 관리가 안된 모습.
빛과 질서를 따르는 사제였지만
잔혹한 세상의 현실과 루페온의 진실을 알고 카마인의 뒤를 닦아주는 중.
하나 분명한건 그가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골치 아프게 생각할 것 없이
오로지 아크라시아의 평화일 것.
무언가의 이유로 빛과 혼돈의 힘을 모두 가진 특별케이스?
혼돈만을 원하는 카마인은 카제로스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아만을 이용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자신의 과거 모습과 똑같은 아만에 동질감을 느껴
일찍 깨우친 자로서 도와주고 있는 걸 수도 있어보임.
그러나 아만은 카마인과 씨앗부터 다르며 주인공이라는 친구가 있다.
아만은 카제로스로부터 아크라시아를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게 분명함.
그러나 그 방법이 자신을 희생하는 쪽일텐데 카제로스를 자신의 몸에 봉인하여
페트라니아로 넘어가 차원을 닫아버리면서 1부가 막을 내리지 않을까 함.
질서100 혼돈0
아크라시아, 페트라니아 모두 질서로 다스려야 함
현재 아크라시아에서 자리비움.
소멸된 것일까? 봉인된 것일까? 관망중일까?
그러나 질서의 신답게 어마어마한 설계와 세팅을 하고 자리를 비움.
엘가시아라는 새장, 트리시온, 운명의 계승자 등
루페온이 아크를 탐욕하고부터 아크라시아에 점점 혼돈이 침식하게 됐다고 함.
세상의 기록과 진실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오피셜로 나온 지금
루페온에 대한 기록은 조작일 가능성이 커짐.
루페온이 안타레스를 신계 추방하고 프로키온의 언어를 유실시킴.
그리고 할족을 멸하고 라제니스를 새장에 가둠.
그러나 프로키온은 멀쩡히 활동을 하고 있었고 우리 주인공들을 도와주고 운명의 길로 이끔.
게다가 라우리엘을 통해서 그동안 루페온이 라제니스에게 몹쓸고 잔인한 짓을 한 것이라는게 드러남.
안타레스와 할족에 대한 기록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180도 다를 수 있음.
안타레스를 페트라니아에 보내기 위한 정당성을 위해 거짓을 기록한 것이라면?
혹은 루페온이 아크라시아에서 떠날때 가장 우수한 할족을 창조한 안타레스를 차출해갔다면?
경고문
차원을 연구하는 할은 기억하라.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은
다른 차원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차원을 뒤트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한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큐브가 완성될 때까지
큐브를 유지하는 비전을 연구하고
큐브가 영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라.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될 자들이여.
신이 될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뜻을 멈추지 말라.
데이어와 오데나는 할족에 대한 기록에 등장하는 이름인데
할족 중에서도 파벌이 있을 가능성도 있음.
오데나의 경우 야망이 어마어마한데 무려 신이 될 수 있다고 함.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뉠 수 있으며 루페온이 멸한 할족은 이 중 한 파벌일 수 있다는 것임.
그럼 루페온에게 선택받은 다른 쪽 파벌은 현재 루페온과 새로운 차원에서 무언가를 꾸민다?
이런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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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가미해서 정리해보면
카제로스와 군단장들 빼고
카마인, 쿠크세이튼, 아만, 카단 모두 타도 카제로스는 한마음.
카제로스는 결국 타파될 운명이고
이후 각 인물들의 입장이 모두 갈리면서 2부가 시작할듯.
카단은 신이고 자시고 선넘지 않기로 깨달은 쪽의 참된 할족일 것 같고 나히니르라는 신급 무기를 지님.
카멘은 카단과 항상 대척점을 이루는 인물로 그려짐.
카멘은 군단장 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할거고 결국 주인공과 에스더 카단에게 패할 운명임.
훗날 자신을 피워낸 아비를 벨 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려면 카멘은 카단의 아비 격인 인물이 되야함.
그 아비가 카제로스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즉, 카멘은 카단이 속했던 할족과 대척점을 이뤘던 다른 쪽 할족 출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듬.
애초부터 전투력이 강한 할족이 신급무기, 신급능력을 얻게 되면 먼치킨인 두 인물의 강력함도 설명이 된다고 봄.
참고로 카멘은 엘가시아를 원기옥 하나로 통째로 소멸 시킬 수 있는 차원이 다른 군단장임.
마치 신 행세를 하고 있는 할족과 같이..
이때 가면 우리들의 장비 등급이 '고대'에서 '초월' '신'같은 네이밍으로 등급업해야 상대가 되지 않을까 함..
결론: 할족은 전부 멸하지 않았고 이곳 저곳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루페온이랑 같이???!!!)
쓰다보니까 너무 산으로 갔는데
생각 정리되면 또 한번 찌걱이러 올게요.
재미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