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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리우나, 프냐를 통한 엘가시아 다크프리스트 뇌피셜

아이콘 챠오벨로
댓글: 3 개
조회: 3140
2022-08-27 13:01:35
1. 프리우나는 보스 중 유일하게 어둠의 힘 사용
수호자야 그냥 날개달린 잡동물이라 그렇다 치지만
라제니스의 검인 티엔과 라우리엘이 빛과 빛에서 파생된 번개를 사용하는데 반해
프리우나는 빛능력도 있지만 불물풀 3원소가 패턴의 중심이고, 언데드를 소환하며, 
쌀보리패턴에선 급기야 어둠의 힘까지 사용함

2. 프리우나 외형
금속재질의 눈가리개와 목-쇄골-삼각근으로 이어지는 갑옷은 다크프리스트 아바타와 매우 유사함
프리우나의 복장은 로브의 형태이긴 하지만, 이건 개인의 차이이거나 혹은 지위고하의 차이일 수 있음

유저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알아낸 프리우나의 눈은 양쪽 색이 다르며, 한쪽은 흰자+하늘색이지만 
다른 한 쪽은 검게 물들어있음
결국 어둠의 힘을 손에 넣음 = 눈이 까매짐 = 눈가리개 착용 인건데
동일한 양식의 복장인 다크프리스트도 비슷한 이유이리라 예상 가능함


3. 프냐
프리우나의 유품이 전부 유실되었을 때, 그 범인으로 프냐가 지목되는데 
프냐는 다쳐있었고, 온몸으로 프리우나의 손수건을 깔고 있었음.
이건 훔쳤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킨거라고 볼 수도 있음

그리고 엘가시아 도서관은 단순 도서관이라기엔 군사령관 집무실이 있고, 금지된 스크롤을 보관하는 장소라
생각보다 그 역할이 크고 무거운데, 그런 장소에서 거진 사람몸통 반만한 뿔달린 흰색 네발뚱땡이 짐승이 
엘가시아를 뒤흔든 전범의 유품을 몽땅 훔쳐간다?
진짜 프냐가 범인이라면 도서관 직원들 다 깜빵보내도 합법임

해서 뇌피셜 굴리자면, 프리우나는 어둠을 다루는 다크프리스트들 사이에서 나름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고
그 유품이 루페온계 라제니스들에게 넘어간 사실을 알고 회수하고자 했으며
회수하는 과정에서 그녀에 대한 연민으로 눈물자국이 남았고
도주과정에서 프냐와 대치하고, 떼찌떼찌 했으나 프냐가 필사적으로 지켜내서
결국 전부를 회수하지 못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같음
그리고, 이게 어느정도 사실에 근접하다면 
다크프리스트는 주요시설 잠입이 가능할 만큼 은밀하고 체계적이며 그 세력이 상당하다는걸 알수있음
엘가시아 전용 월드맵이 따로 나온걸 생각해볼때 추후에 스토리에서 다시 다뤄질 기회가 있지 않을까

Lv61 챠오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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