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아만의정체

아만-세이크리아가만든 호문클루스

우선 이 얘기는 황혼과 새벽이라는 이름에서 가설을세움

세이크리아 교단 자체가 빛을 추종하는 세력임

황혼은 이미 현 상태의 아크라시아(빛) 을 유지하려는 세력임

어둠이 오지못하도록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빛을 담아내어

유지하고자함 그 그릇으로만든것이 아만임

새벽은 그반대로 어두운 밤이 지나야 오는것이기때문에

현재의 빛의쇠퇴를 거스르지않으려함

플레체에서도 아만을 빛이아닌 별이라고 표현한것 또한 같은맥락

황혼은 이과정에서 저무는 빛(약화된신들)을 어떤식으로든 붙잡고있고 (이는 크라테르에 말에서 힌트를 얻음)

아만이라는 이름의 그릇에 그것들을 담고자함

여기서 카양갤도 연결되는데 빛의 심판을 부술때 라우리엘이

말한 비틀었다는것은

아무 일없이 카양갤이있었다면 그릇에서 발현된

루페온을 보유한 황혼세력이 어둠이 오지못하게

그것들을 사용할수있는 역사를  비틀었다는 얘기가됨

강선이형이 말한 선과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것은

우리가 현재 선에 가깝다는 새벽교단이 어둠을 오히려받아들이고

황혼은 그것을 억지로 잡아유지하는 '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과정을 에둘러 표현하는게 아닐까

밤이오지 않는 긴 낮은 결국엔 질서보다는 혼돈에 가까울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