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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생각해보면 카단은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았네요.

까리까디
댓글: 6 개
조회: 2374
추천: 5
2023-08-28 18:51:30
사슬전쟁후 500년간, 카단은 잠적해있거나 나히니르라는 가명으로 숨어있었고,

엘가시아에서도 빛의 눈 앞에서 라우리엘이 모험가를 쓰러트렸을때도 라우리엘의 공격만 막아줬을뿐, 빛의눈을 직접 파괴하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으로요.

영원의 아크 카양겔을 모험가에게 전달할때도, 그저 카마인이 건네주는걸 지켜볼뿐, 아크는 희생이라는 말을 되내이며 한걸음 물러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다른글로 정리하려했는데 짧게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몽환의 아스텔지어에서 나오는 가사, 어둠을 해매는게으른자는 '카단',
빛을 삼킨 부지런한자는 '라우리엘' 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우리엘은 가사의 내용처럼
빛을 삼켰고(루페온의 권능인 빛의 눈),

라제니스에 대한 루페온의 생각을 눈치챈 후, 큐브를 6억넘게 돌렸으며(은둔한체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았던 카단과 달리) 이는 부지런하다는 수식어와 연관있어 보압니다.

결국 허상의 현실을 받아들입니다(큐브를 통해 알아낸 경우의 수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용시킵니다. 이 내용은 가사의 첫 소절인 현실과 허상의 경계가 라우리엘로 부터 허물어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이 이후의 내용은 다시금 정리하고자합니다.).

아무튼 그에 비해 카단은, 500년동안 숨고,낙원의 문을 봉인했으며, 자신의 선택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엘가시가의 사건이 끝난 이후에도 우선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는 말과 함께 중요한 결정을 미루는 모습은, 예언에서 나오는 게으르다는 표현과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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