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cg 몇번 보면서 느낀건데

금강선이 '어둠의 주인'을 언급한 걸 보면

중요한 포인트가 어둠이 아닌 '주인'이라는 점이 포인트라 생각함

금강선이 얘기하길 카멘은 애초에 혼자 힘으로 페트라니아 절반을 평정한 검사였고

그 힘에 매료되어서 페트라니아 깊은곳으로 불러 어둠의 힘을 주었고 어둠의 주인이라는 칭호를 주게 됨

카멘이 어둠을 받아들여서 어둠의 주인이 됐다고 생각함

그럼? 어둠을 받아들이기 전에 카멘은 어둠이 아닌 어떠한 것에 주인이였다라고 해석해야 될거 같음

카멘은 처음부터 어둠의 주인이 아니였고 카제로스한테 선택된 이후에 어둠을 받아들인거임

그리고 cg속 카멘의 마지막 대사 "그래 내가 어둠의 주인이다"

카멘이 어둠의 주인이라는 칭호에 집착하는것으로 느껴짐

결론은 카멘은 어둠의 주인이기 이전에 어떠한 것에 주인이였고 어떤 일로 인해 주인의 자리를 박탈당해

주인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것? 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