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키스는 에키드나의 부하였음.
부관급이였는지는 의문.
에키드나는 그 당시에 가장 강력한 악마중 하나였다 라고 설명.
욕망이라는 키워드에 맞춰보면.
가장 강한 악마중 하나로 이미 떠받들여져 있던 에키드나.
담당 속성이 욕망임.
가장 강한놈들중 하나인 부하가 욕망이 강하다 못해
그것을 상징하는 힘을 가짐.
윗 상사들에겐 위험하거나 걸리적거릴 확률이 높음.
미친 또라이 같은 광기를 보더라도 자신의 속성에 충실함.
마침 쩌리 하나가 기웃거림.
지 꼴도 모르고 막 사이 이간질도 시도 함.
하지만 에키드나는 알고 있었으나 모른척 함. 그 또한 욕망임.
잘됐다 싶어 넘어가주는척 명분 삼고 설계함.
여기서 누가 힘을 보태준건지는 의문.
강한놈이 욕망에 눈알 번뜩이는거랑.
약한놈이 욕망에 눈알 번뜩이는건 차원이 다름.
애니츠, 기옌에서만 등장하는 요괴, 귀신
대륙 컨셉이기도 하겠지만 악마와는 다른 힘과 다른 곳에서 왔다는
설명이 있음.(영수나 환수도 다른세계에서 옴)
요괴나 귀신은 욕망이 있음. 그것은 인간의 육체를 탐하거나
현생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염원, 한, 소망이 있음.
에키드나의 생존은 이미 확정임.
영혼들의(요괴) 욕망을 들어줌으로써 힘을 비축중?
그럼 무엇을 위해 에키드나를 재끼게끔 방치 했을까?
카제로스가 집권 후 질서가 생긴 곳에서
쿠데타로 상사 목 뎅강하고 내꺼임!!을 용서할리가 없을뿐더러
그런식의 관용이 베풀어졌다면 마수군단장은 이미 그 자리를
다른 마수가 대체 했었어야 함.
즉 모든 것은 위쪽에서 승인을 했다는 뜻이 됨.
그러므로 악마침공에서도 모습을 보여 도움도 주지 않고
모험가의 발목을 잡기는 커녕 오히려 무도가들을 구해줬다고
설명함. 에키드나라고 밝히면서 까지
게다가 웨이설명을 보면 [에키드나라고 하는] 밝혔다 라고 말함.
그 존재를 모름. 과거에 욕망군단장이였는지 뭐였는지 모른다는 뜻.
만약 그 존재를 과거의 욕망군단장이였던 악마인것을 알았다면
현 시점 대륙에서 거길 여태 가만히 놔둔것이 설명이 안됨.
기옌 설명에선 극락이라고 표현을 했고 발을 들이면 두번 다시
되돌아오는 사람이 없었음.
여기서 극락은 부정적 의미로서의 극락.
무엇이든 자신이 원했던 바람이 이루어지는 곳.
그것은 곧 자신이 바래왔던 욕망이 실현되는 곳.
욕망이 충족되니 다른 의미로의 극락.
그런곳을 빠져나와 되돌아올리가 없음.
비아키스를 토벌 후 자신의 힘이 아니였던(에키드나꺼)
욕망에 잠시 씬은 에키드나가 잘 요리된 다른 욕망을
섭취하려 한것으로 생각.
과실에 빗댄 표현을 보면 맛있게 익을때까지 기다린거라 보면 됨.
그럼 무엇을 위해 과실이 맛나게 익을때까지 기다리느냐?
자신을 내치도록 암묵적 승인을 했던 무리들에게
복수? 엿먹이기?
예전 에키드나와 기예나 여신의 형상으로 연관 짓던 주제.
연꽃, 뱀, 여러개의 팔, 인도신화
본인의 이름까지 밝힐 정도면
그곳에서 귀,마,요의 여왕(숭배대상)되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다만 그것이 단순 학살, 생명력을 빨아먹는 형태의 극단적이 아닌
기생의 형태로서 암약리에 기옌땅을 지배하고 있을 듯.
생각난김에 적어보는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