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스토리 추측의 재미가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카멘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무성한데,
금강선 오피셜로 간단하게 추리해보겠습니다.
오피셜 1 : 로스트아크 스토리 1부는 카제로스 까지이다.
(부활인지 처치인지는 불확실)

오피셜 2 : 몽환의 아스텔지어는 1부~3부 내용을 함축한다.
몽환의 아스텔지어의 마지막 떨어진자 (1부) / 그림자(2부) / 완성되지 못한자(3부) 는 대부분 피셜로 가져갑니다.
떨어진자 = 안타레스, 그림자 = 쿠크세이튼, 완성되지 못한자 = 카마인 으로 추론됩니다.
여기서 오피셜 1 기준 1부는 카제로스까지 입니다. 즉 떨어진자는 카제로스까지의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진자 = 안타레스 = 카제로스 ??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몽환의 아스텔지어 주목할 부분은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들이 " , " 각자의 칼날" 을 부딪힌다.
즉 '떨어진자', '그림자', '완성되지 못한 자'는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들의 칼날을 가르킨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정리하면,
1부 :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 = 카제로스, 칼날 = 떨어진자 = 안타레스
2부 :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 = 태초의존재, 칼날 = 그림자 = 쿠크세이튼
3부 :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 = 이그하람, 칼날 = 완성되지 못한자 = 카마인
즉, 현재 스토리기준 카제로스의 칼날인 카멘 = 안타레스 라고 추측합니다.
또한 위의 추측으로는 파워밸런스 역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혼돈의권좌 1부 카제로스 --> 2부 태초의존재 --> 3부 이그하람
칼날(하위존재) 1부 카멘 --> 2부 쿠크세이튼(해방) --> 카마인(각성)
간단한 금강선 오피셜로 추론해봤는데 디테일까지 증명하기에는 다른분들 내용을봐도 엄청 어려운것 같네요 ㅎㅎ
스토리 눈팅하다가 번뜩해서 글을 끄적였는데, 괜찮으셨다면 댓글로 평가 의견나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