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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제로스=루페온 설(스포)

아이콘 아이유브
댓글: 4 개
조회: 1158
2023-10-25 13:55:41
카제로스=루페온 설의 지지자로써 설명하자면

루페온이 만약에 카제로스라는 가설에 따르면 현재 로스트아크의 역사는

할족의 전쟁과 안타레스 추방, 이그하람의 침공과 퇴거 이후

이그하람의 영역을 가지고 싶었던 루페온이 아크를 가지고서 페트라니아를 침공하여
아크로 악마를 창조하고 질서를 세워 이그하람을 약화시키고 죽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의 힘인 질서를 아크라시아에 놓고 왔는데.
그 이유는 전의 충돌처럼 질서와 혼돈이 충돌하면 우주가 붕괴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아크 역시 아크라시아에 다시 돌려 놓았는데. 만의 하나라도 그가 패배했다간
아크가 이그하람 손에 넘어갈 수도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루페온은 약하지 않았는데. 애초에 아크의 빛의 힘을 가져 보았던 그는
빛의 부재인 어둠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던
루페온은 페트라니아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나머지 6명의 신들은 루페온을 배신하고 그를 페트라니아 가둬버린다.
이유는 할족 사건 때의 루페온의 폭정과 페트라니아를 침공하는 욕심 때문일 것이다.

갇힌 루페온은 악마군단장들을 포섭하고 자신의 힘을 키웠다.
그 과정에서 추방되어 기억을 잃은 안타레스에게 어둠을 주어 카멘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를 인질 삼아 할족의 유산인 카마인을 포섭했다. 하지만 카마인은 애초에
완전해진 종족이 유년기를 끝내듯 안타레스를 죽이기 위한 존재였고 그로써 완성되어
할족을 부활시킬 존재였다. 그래서 루페온의 밑에 들어가 힘을 키우기 시작했다.

페트라니아에 갇힌 루페온은 자신의 교단인 세이크리아를 시켜 아크를 모으게 하여
포튼쿨 전쟁을 일으킨다. 그 여파로 사슬 전쟁이 발발하고 루페온은 다시 돌아와 자신을 배신한 신들을 봉인하고
아크라시아를 유일신으로서 지배하려 한다. 하지만 가디언들과 다른 종족들이 아크를 모아
그는 봉인해버렸고 영혼만이 남아 페트라니아로 도망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루페온은 자신의 힘의 통제를 잃어버렸고 이는 세이크리아의 사제들의 공공재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황혼의 사제들은 이 기회를 통해 얻은 힘과 정보를 토대로 신들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로스트아크를 통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마도 봉인된 신들의 힘을 찬탈하고 아크를 작동시켜
신들을 영원히 없애고 그 힘을 영구히 갖는 것이 목표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라는 말은
질서의 힘은 지금 우리의 것이니 우리가 선이다 라는 말과 동의어가 된다.

3줄로 요약하자면
카제로스=루페온이고 폭정으로 신들에게 배신 당하여 패트라니아에 갇혔다.
루페온은 세이크리아를 통해 사슬전쟁을 일으키고 돌아와 신들을 봉인했다.
하지만 사슬전쟁의 패전으로 역으로 봉인당하면서 자신의 반대 세력인 황혼을 탄생시켰다.

카단의 정체는 할족과 라제니스 사이에 태어난 할족의 브레이크 같은 존재라고 생각됨.
요즘 스토리 전개를 보면 완전되지 못 한 자 = 카마인이 오히려 아비를 죽이기 위해 벼려지고 있는
칼날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음. 나도 원래는 카단이 카멘을 죽일 거라고 의심했는데.

스토리 전개를 보면 이러한 반전도 가능하다고 봄.

Lv50 아이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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