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에키드나랑 클라우디아는 같은 존재?

내가 선역이 악역이었다는 클리셰적인걸 많이봐서 똥글 싸범

일단 에키드나와 클라우디아는 기본적으로 얼굴이 매우 유사함 헤어스타일까지도

떡밥을 존내 굴리는 스마게를 보면 나는 이걸 의도했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함

아만에게 사제의 꿈을 심어준것도 , 아만이 세계를 떠돌게 된것도 다 클라우디아 덕분임

만약 클라우디아가 아만을 안 끌고 나왔더라면 아만은 그저 그곳에 갇힌채 자신이 뭔지도 모른채 세이크리아의 목적대로서의 로스트아크의 역할을 수행했을거임 그들에게 이용당하믄서

하지만 클라우디아가 아만을 가지고 튀어 아만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고  자신의 죽음 이후 구스토 교황이 아만을 거두면서 아만은 세이크리아에서 벗어나 사제가 되었고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모험가를 만나며 남바절 사건이후 카마인을 따라가게 된것까지 전부 의도 했다고 볼수 있을것 같음

카마인과 같이 감으로서 카마인은 아만과 계약을 할수 있었던것이고

즉 아만이 로스트아크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 운명의 아이를 만나게 함으로서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기위해서 클라우디아 즉 에키드나가 의도한 바 일수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