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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르골 17 한가지 스포) 역시

황미룡
댓글: 2 개
조회: 2269
추천: 2
2024-10-25 14:00:03

역시 기계나 인형 물체 같은 것들도 오래토록 사람 곁에 머물며 감정이 쌓여

영혼으로 생성되고 자아를 가지게 되네요.


레비얀은 원래 사람이었습니다. 주인이 레비얀의 영혼을 기억의 구슬에 옮기는 과정에서 영혼속 내면의 의식중에 고통의 기억은 빼버렸고 이로 인한 오류가 영혼의 결속을 깨버려 자아만 지닌 기계로 태어났죠. 


그 상태에서 여왕을 주인이라 여기며 함께 했던 시절의 그리움이란 감정, 모험가를 만난 후 그동안 여러 인간들의 기억을 보며 쌓은 감정들이 결국 새롭게 형성된 자신의 영혼이라는 것을 모험가의 말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기억을 남겨 집념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주인이 레비얀에게 자신의 영혼을 일깨워라고 하는데 예전 영혼의 기억을 되찾아 지금의 영혼과 결속되는 날이 언제일지 또 기대되네요.




제가 쓴 그림자 시리즈 중에 1부는 글이 너무 긴 것 같아 마지막 글을 생략한게 있었습니다.

(인벤은 주제의 흐름과 일관성만 유지하기 위해, 타 플렛폼은 생략하지 않음)


-그외 테마2부 스토리의 기계, 물질추피 사용 빈도 추측-

별빛 등대섬 스토리편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자아를 가진 기계들도 

영혼을 지니고 있다는걸 모험가는 알게 되었다.


이점으로 볼때 주인곁에 오래 머문 물체들도 감정이 쌓여 영혼이 생성되고 자아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

훗날 인공지능K, 진화로봇 에이바의 인간말살, 가디언의 영혼이 물체에 깃든 것 말고도,

기계나 물체의 영혼과 융합한 태존자들이 나타난다면 기계 추피와 물질 추피 활용도가 엄청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위의 적색글이 생략된 마지막 글인데 테마2부에선 드디어 기계나 물질 추피 활용도가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Lv45 황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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