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부 큼지막한 예측?

일단 우리가 카제로스를 쓰러트려 소멸시킨다는건 아마 주인공으로써 , 흐름으로써 확정된 수순이자 모험의 결말일것.

그러면 카제로스가 사라짐으로써 그가 가지고 있던 권능들이 어디로 가느냐임.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을 쓰러트려 혼돈의 권능과 어둠의 권능 둘다 손에 넣음.

어둠의 권능은 카멘에게 부여해두어 세뇌해둔 상태이고 혼돈의 권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상태로 보임.

그러면 이 혼돈의 권능은 무엇인가? 카마인의 계획은 무엇인가?

카제로스가 소멸한다고 세상의 혼돈이 사라지나?

아닐것이다.

오히려 카제로스와 대전쟁을 벌이고나면 세상은 더욱더 혼돈에 물들것이다.

카마인은 이를 노린것이다.

페트라니아때 기록을 되돌아보면

이그하람은 페트라니아에 질서가 세워지자 그만큼 본인의 힘이 약해져감을 느꼇고

그 근원지를 찾아 카제로스를 처단하러 갔다가 다굴맞아 패배한것이다.

그러면 페트라니아를 너머 아크라시아까지 온갖 혼돈한 상태로만든뒤에 얻은 혼돈의 권능이라면?

카마인은 옛 태초의 전쟁때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얻은 상태로 권능까지 되찾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루페온의 아크가 적법한 방법으로 모험가에게 넘어와버렸다는 것.

아크의 소유는 이제 우리 모험가라는것.

루페온처럼 체급이 뛰어난 신이 소유한게아니라 신vs모험가 우린상대가 안된다는것.

카마인이 혼돈의 권능을 되찾은체 압도적인 힘으로 우릴 찍어누르면 방도가 없다는 것.

다만 카마인이 예측하지 못한 변수라고 한다면 이 아크의 패널티가 뭔지 카마인도 모르고

아직 루페온밖에 모른다는 것.

분명히 이 아크는 사용될 수록 패널티가 있는게 확실한데 그게 뭔지 아직 나온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