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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지막글.. 2-3엔딩보고 감상문

음하하12
댓글: 18 개
조회: 2054
추천: 2
2025-08-29 14:53:54
기다리던 2-3관문 퍼클하신 로아헌터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앉아서 엔딩컷신을 볼수 있었습니다.

엔딩컷신을 보면서 느낀거는 할말이 없네요 수많은 떡밥들로 1부 2부 3부 나눠져있다고 하였고 1부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알고 있었고 카제로스 레이드를 하고나면 많은 의문이 풀릴것이다 라고 들었습니다.

일단 로아 1부 스토리 자체가 아크를 모으고 500년전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봉인했으나 이번에 풀려난 카제로스를 어떻게 할거냐? 카제로스의 정체가 무었이냐? 이게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3 스토리 컷신에서 카제로스의 정체도 안나오고 아크를 열심히 모으고 열쇠의아크 아만도 힘을 되찾았지만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물리칠줄 알았더니 뜬금없이 에버그레이스가 카제로스르 덮치는 것으로 엔딩이 나버렸습니다. 왜 아크를 모은거죠? 

밸런스적으로도 안맞는게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을 죽인 존재인데 루페온과 카제로스의 힘으로 탄생한 에버그레이스가 카제로스를 덮쳐서 정리해버린 엄청난 기술을 쓴것도 아니고 꿀꺽 하니까 끝나버린 

이런 엔딩은 상상도 못한것이었습니다. 진짜 로스트아크팀은 너무 오랜기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스토리 핵심이 먼지를 까먹은거 같습니다. 

진짜 머랄까 몇년의 기다림을 가지고 드디어 약속하고 만난다고 설레였는데 약속장소에 상대방이 안온 연인느낌
딱 요런느낌입니다. 

기대가 컸던 모양입니다. 이제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놓아주려 합니다.

카제로스 정체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끝나게 되네요 

로스트아크팀에 한마디만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평생 떡밥만 뿌린 우리 귀한 카제로스 끝까지 정체 밝히지말고 계속 끌어안고 죽을때까지 단물 쭉쭉 빨아 드시다가 뼈만남으면 국물우려내서 곰탕까지 해먹으시길 바랍니다. 많이들 드세요 

Lv2 음하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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