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레프 공용 의 마력폭풍은 왜 툭하면 불발이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격 시 대상이 원킬이 나버리면 발생되지 않습니다.

직업게에 아크관련 팁에 함께 올렸는데 이부분은 일리움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풀드라이브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불발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래는 움짤

뎀뻥과 같이있는 4초마다 발생된다는 마력폭풍

원킬이 나지 않는 저의 허접한 플레인과 그 스펠로는 잘 발생합니다.

흑흑

반면 좀 더 강한 악흉몽으로 긁어버리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악흉몽 자체의 문제는 아닐까

윗짤처럼 코강을 빼고 원킬이 안나게 하면 잘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스킬들로 몹들이 원킬이 난다면 마력 폭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크의 스펙터 모드, 일리움의 글로리 윙 모드라면 발생을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단, 툴팁 설명에 '~로 공격 후 ~로 또 공격'로 적혀있는 경우,

선공격에 대상이 원킬나지 않으면 후공격 전에 마력 폭풍이 발생됩니다.

아크의 경우 어비스(육면체 공격 후 심연의 마력)와 스칼렛(돌진 후 불길) 사이에 발생할 수 있고

캐릭터가 가만히 서있어도 어비스 스펠의 불장판이 몹에게 도트뎀을 먹이고 있다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도트뎀으로 원킬나면 발동안해요.

추가로 거스트 스펠의 자석효과에는 어지간히 약한 몹이 아니면 킬이 나지 않는 깨알딜이 있기 때문에

이전 발생 후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면 확정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펙은 좋은데 뽁뽁이 터지는게 맘에 들어서 어떻게든 쓰고 싶으시다면 스펠 불릿을 수동으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