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포) 렌 스토리에서 알 수 있는 놀라운 사실

렌 소개 영상에서 렌을 기습하는 장면으로 나오신 이분.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렌에게 개털렸는데...

렌 스토리에서 렌이 이 양반을 죽였음이 밝혀졌고, 그의 동생 로투샤가 복수를 위해 렌에게 덤볐으나 형처럼 개털린다.
(단, 애니에서 싸웠을 때는 렌이 풀컨디션이었고, 로투샤와 싸웠을 때는 친구인 사야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내공을 나누어주어 30레벨 정도로 약해진 상태.)




그리고 로투샤는 복수를 위해 더 강한 힘을 얻으려다 스펙터 엔딩.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사실.

이 양반들의 계급은 어떻게 될까?

레프군은 계급에 따라 제복에 여러 장식이 추가되므로, 이들의 계급 또한 추정가능하다.

먼저 레프군 일반병.



그리고 사도들의 부관인 에브릴, 알베르, 리스타.

확실히 어깨장식이 화려해졌다.



아크 스토리에 따르면 알베르의 계급이 대령이니, 부관들의 계급은 대령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얘의 제복을 잘 보자.



그리고 레이나의 부관 리스타의 제복을 잘 봐보자.

똑같다.


놀랍게도 30레벨 렌한테 개털린 얘는 대령일 확률이 무지무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애니에서 렌한테 털린 이 양반은?

동생보다 확실히 화려하다.

즉, 얘는 장성급 하이레프이다.

그게 무슨 의미냐고?

사도급이라는 말이다.

못 믿으실 것 같아, 참고자료를 가져왔다.



아크가 소위일 때, 준장이던 림보의 제복이다.



그리고 오피셜로 대령인 알베르의 제복이다.



놀랍게도 대령의 제복과 차별화되는 장성급 장교의 제복의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뱃지 테두리가 금빛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아 소장~중장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


단, 대장급은 절대 아니다.

왜냐면 대장으로 진급한 림보의 제복을 보면, 제복 칼라가 금색이기 때문이다.


결론:
1. 렌 애니 첫빠따로 나온 하이레프 사제는 소장~중장의 장성급 장교일 확률이 높다.
2. 애니에 나온 그 양반의 동생이자, 30레벨 렌한테 개털린 로투샤는 대령의 제복과 놀랍도록 흡사하며, 즉 사도 부관과 동계급인 대령일 확률이 높다.
3. 엑스트라들 치고는 무척이나 계급이 높아서, 스토리상 얘네들을 가볍게 썰어버린 전성기 렌은 전성기 아델과 비견되는 그란디스 최상위 강자라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