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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은체력 비례 최종데미지 컨셉 삭제

 이 컨셉은 아주 오래 전부터 개선을 바라온 부분입니다. 꼭 개선되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30레벨 프렌지 사용 시 HP가 높게 유지되어 최종데미지를 거의 받지 못합니다.

  

  > 30레벨 프렌지

 반면 29레벨 프렌지를 사용하면 HP가 30%선에서 유지되어 최종데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9레벨 프렌지

 무릉도장이나 지하수로같은 컨텐츠에서는 29레벨 프렌지를 사용하기 어렵지 않으나, 보스전에서는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29레벨 프렌지를 사용하기에 큰 부담이 됩니다.

 이 때문에 데몬어벤져 유저들은 컨텐츠에 따라 극과 극으로 바뀌는 성능의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듯 활용하기가 까다로우면서도 그 차이가 극심한 구조는 없어져야 합니다.

 > 프렌지 30레벨, 29레벨 DPM 비교

 또한, 최근 캐릭터 고유의 컨셉이더라도 지나친 불편함을 유발하면 삭제한 선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격수 컨셉을 가진 신궁의 경우 이번 패치로 거리비례 컨셉을 삭제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데몬어벤져의 잃은 체력 비례 최종데미지 컨셉 또한 삭제할 명분이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다크나이트 또한 일정 체력 이하일때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이 활용하기 너무 까다롭다는 이유로 일정 체력 이상일때 데미지 증가로 변경된 선례가 있습니다.

 해당 컨셉을 아예 삭제하는 것이 어렵다면, 과거 신궁/나워 패치처럼 최종데미지 일부를 고정으로 돌리고 나머지를 잃은 체력에 따라 증가하는 식으로의 완화라도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극딜 상향

 최근 업데이트 이후 데몬어벤져의 극딜 자료입니다. 

 최상위권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차이가 나며, 1위와는 무려 2.6배만큼 차이가 납니다.

 리레딜 순위는 45개 직업 중 45위로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 많은 요소들이 극딜을 한꺼번에 쏟아넣는 데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바인드,  시드링,  엔버링크,  프레이,  파괴버프,  창조버프 등이 극딜 스킬과 시너지를 내며

  루시드,  가엔슬,  더스크 등의 보스몬스터는 극딜 능력을 강제합니다.

 이처럼 극딜이 약한 것은 여러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극딜 능력을 개선시켜주거나, 또는 극딜 능력이 부족한 만큼 평딜 능력을 개선해야 합니다.

 스택형 주력기 시스템 (파랑익시드) 삭제

 익시드 강화 시스템(일명 파랑익시드)은 불필요한 딜로스를 유발합니다. 또한 1분 주기로 사용하는 버프인 릴리즈 오버로드 사용 시 파랑익시드 상태로 되돌아가서 불편합니다.

 

 > 강화익시드 이전 파랑익시드 상태에서는 공속과 타수가 감소합니다. 파랑익시드 삭제가 필요합니다.

 레버넌트 패널티 완화

 명색이 직업 고유 5차스킬인데도 불구하고, 무적 시간 뒤에 38초간 도트피해 페널티가 있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느껴집니다. 

 

 > 레버넌트 도트피해. 이 상태가 38초간 지속됩니다.

 무적기가 끝나고 무적기의 페널티 때문에 죽는 것은 매우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제네시스 해방 데몬어벤져 유저들 중 레버넌트가 끝나고 해방무적을 쓰는 유저가 많습니다. 무적기를 썼는데 그 무적기의 페널티 때문에 안죽으려고 무적기를 또 써야하는 상황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널티 완화 또는 삭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