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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기에 관한 고찰.

아이콘 여름빛추억
댓글: 5 개
조회: 1562
2014-08-15 04:44:12

자다가 모기의 물린 간지러움에 깬 김에 모기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려고합니다.
저는 일단 잠을 자면 둔한편이서 한번 자기만 하면 절대 깨어나지 않습니다.그래서 평상시에는 모기 물려도 못 깨는데 이번 모기는 좀 빡세네요.
모기가 물린 곳이 부어오르면서 간지러운 이유는 모기의 타액에 있는 '포름산'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자연계의 물질 중 하나로 의산,개미산,메탄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온에서는 무색으로 자극성 나는 냄새를 가지며 액체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공업에서도 여러가지 쓰이는걸로 아는데 전 문과라서 잘 모르기 때문에 궁금하신 이과분들은 검색해보세요..
개미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개미의 종류 중 유럽불개미가 있는데 이 개미는 신기하게도 새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포름산을 발사합니다.
말 그대로 산이라서 눈이나 구멍같은데 들어가면 많이 아파요.
다시 넘어가서 이 포름산이 혈관내로 들어오면 당연히 백혈구기 방어작용을 하기 위해서 히스타민을 사용하는데 이 히스타민이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관내의 이물질을 밖으로 빼는 역할을 합니다.그래서 물린부위가 붓고 간지럽게 됩니다.
화상이나 상처부위에서도 붓고 가려운 경험들이 있으실건데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포름산을 제거해야하는데 끓는점이 100도 넘긴 하지만 적정 온도에서도 증발하기 때문에 물린 부위를 따뜻한 물에 담구시면 어느정도 가려움이 완하됩니다.
새벽에 자다가 미친놈처럼 글 썼는데 결론은 모기는 나의 원쑤!모기를 잡아 죽입시다!

요약
모기에 물려서 자다가 깨서 빡침
모기는 나의 원쑤!모두 죽입시다.

숙달된 인벤러

Lv81 여름빛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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