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라노베]용사님의 스승님

에.. 오늘은 예전부터 읽고싶지만 보류를 해둔책을 읽었습니다..

남주인공 윈버드는 평민이며  만년 기사생입니다

마력능력치는 최하이나 검술로는 최고 탑클래스의 수준이지만

후배들에게 추월당하며 굴욕적인 삶을 살고있는 남주입니다

여주로 나오는 레티시아 반 메이비스는 (예뻐요 귀여워요 사랑스럽습니다.)

용사입니다

어렸을적 윈버드랑 같이 생활을 하던 도중

용사의 기질이 보여 수련을 떠나고 용사가 되어 돌아옵니다

매일 하루 하루 무시당하며 살던 윈버드 였지만

용사인 레티시아의 한마디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죠

"그가 바로 용사의 스승 윈버드다"

라는 말 한마디로 말이죠

검술로만 보면 용사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지는 윈버드입니다

흥미롭다기 보단 마음에 들었던 점은

보통 남주는 고자인 라노베나 애니에 비해서

여기 남주 윈버드는

레티시아가 자기를 좋아하는것을 인지 하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자기같이 만년낙제생인것보다

좀더 높고 고귀한 신분의 남성을 만나고 결혼하길 바라는 남주 윈버드 입니다

그래서 자꾸 여주 레티시아를 피합니다

그렇다고 하렘이 이어지는가..는 아닙니다

윈버드가 확실히 인지를 하고있기때문에

하렘건덕지는 일단 안보이는 작품이라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먼치킨물도 아니라고 볼수있습니다

아무리 윈버드가 검술이 뛰어나도 마법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먼치킨물은 힘들꺼 같아보이며

1권부터 줄줄이 죽어나가는거에 흥미가 갔습니다

전형적인 동네 학원물이 아닌거 같아서요.

일단 4월달에 발간되는

2권까지는 읽어볼꺼같습니다

애게 여러분도 한번쯤 읽어보시는건 어떤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