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야밤에 애니추천 <학원 유토피아 마니비 스트레이트>

*본 글은 비교적 '마이너', '비인기', '잊혀진', '고전' 등의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구나'하는 참고용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근 미래 배경, 저출산화가 진행되고 고등학교에 진학보다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더 멋지다고 여겨지는 시대, 이 현상에 의해 학생 수가 줄어 많은 학교가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런 학교 들 중 하나인 사립 학교로 아마미야 마나미라는 소녀가 전학을 오고 첫날만에 학생회장이된다 된다.
그녀는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학교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려한다.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는 2007년 1월 총 12+미방영1화로 방영한 학원코믹일상 애니메이션이다.
그림체로 보여지듯 단순한 모에계 작품일꺼라는 예상과 달리 학창시절 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잘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해당 작품은 특정한 감독이 존재하지 않고 각 화별로 연출이나 프로듀서가 달라지는 팀제를 채택한 것이 특징.
2005년에 만화가 먼저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미 미디어믹스 작품이라는 점이 명시하였기 때문에 만화를 원작으로 보지는 않는다.



추천 이유/좋았던 점 : 보여지는 첫 인상이나 작품에 분위기와는 다르게 현대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란게 참신. 학창시절의 꿈이라는 주재로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 당연시 했던 학생시절이 비일상이 됨으로서의 소중함에 대한 묘사가 여운에 남는다.


아쉬운 점/그 외 : 모에계의 그림체가 개인적 불호. 그림체 빼면 상당히 괜찮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