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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카가미네 린 - 고백 센세이션

아이콘 순백의구름
조회: 1783
추천: 3
2017-05-18 11:19:51





 카가미네 린(鏡音リン)의 오리지널 곡인 <고백 센세이션(告白センセーション)>입니다.

 이 곡은 2010년 3월 16일에 투고되었어요. 7년이나 지난 굉장히 오래된 곡이죠. 작곡가는 라이브(ライブ)P입니다. 카가미네 린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인데, 카가미네 린 쪽으로는 굉장히 유명하신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이죠. 거의 아버지 급인 것 같더라고요.
 대표 곡으로는 <마이리스 하면 안돼!(マイリスダメー!)>와, <연락은 아직이야?(レンラクマダー?)>등이 있습니다. 둘 다 전당은 달성하였으며, <연락은 아직이야?>는 라이브P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곡이기도 해요. 아, 참고로 말하는 거지만, <Mr. Music>이라는 보컬로이드 단체곡에서 카가미네 린을 프로듀서하기도 했어요.

 일러스트를 제작한 분은, 야요이(夜宵). 동영상은 모순(矛盾)이에요. 참고로 야오이가 참여한 곡 중의 대표적인 게 <수장 카타르시스(水葬カタルシス)>가 있어요. 모순은 <호시아이(ホシアイ)>가 있네요.

 이 곡은 아이돌 마스터를 모티브르 해서 만들어진 THE VOC@LOiD M@STER에서 제 12번째 때 판매한 앨범 <LIVE HOUS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도입부의 매력에 빠지면 지는 거에요! 저는 지고 말았어요! 특히, "I LOVE You" 할 때의 좌우 양 옆으로 흐르는 애틋한 목소리에 빠져버리게 되더군요. 이른바 쿠-웅! 심쿵사!

 하지만, 덕분에 그 뒤는 영 심심하게 듣게 되었어요. 처음에 커져버린 기대감과 흥분은 분명 매력으로 다가오지만, 그 뒤로 처음 같은 뚜렷한 임펙트를 주지 못하며 점점 실망으로 하락해가니, 이게 뭔가 산 정상에서 바라봐야할 상쾌한 풍경을 산 입구에서부터 바라보면서 올라가는 기분이에요.

 제가 앞서 그랬죠? 도입부의 매력에 빠지면 지는 거라요. 그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도입부의 매력에 빠져버리면, 다른 멜로디들은 전부 그저 같은, 특출난 게 젼혀 없이 똑같이 느껴지고 말아요. 아쉽게도요.

 그렇다고 해서, 곡이 매력적이지 않냐면 절대 아니에요. 속도감있게 잘 다뤄진 카가미네 린의 조교가 정말 묘미처럼 느껴져요. 리듬을 잃지 않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템포의 부드러운 멜로디에다 성숙한 학생의 느낌으로 부르는 카가미네 린의 당찬 목소리가 곡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고 있죠! 그래서 곡이 힘차고,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것 한 개가, 이 곡이 꽤 나이를 먹은 곡이라서 전체적으로 음질이 고르지 못하고, 거칠게 들리고 말아요. 세월의 흔적이 약간 느껴지는 곡이기도 하네요.

 카가미네 린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것! 이라는 표현이 알맞은 곡, 카가미네 린의 고백 센세이션. 잘 듣고 가주세요~.




 노아루(のある)가 부른 고백 센세이션입니다.

 2010년 8월 14일에 투고되었어요. 맑은 목소리가 좋아요! 니코동에서 30분 정도 검색하면서 다니다가 간신히 발견한 우타이테 곡이에요.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혹시나 본 건데 감격이에요. 마치 절망 속에서 듣게 된 기적 같은 천상의 목소리. 크으으~~.

 티없이 맑고 깨끗한 천사의 강림 같이 느껴져서, 그 신성함에 말을 맺지 못하겠네요. 저의 미숙한 표현력으로는 현재의 기분을 말하지 못하겠어요. 뭐, 아무튼 간에 맑고, 노래도 잘 부르고, 정말 좋네요!

 아, 참고로. 순정만화 같은 일러스트가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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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8 순백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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