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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카가미네 렌 - 못난이 다큐멘터리

아이콘 순백의구름
조회: 1636
추천: 4
2017-05-20 22:06:57



 카가미네 렌의 오리지널 곡인 <못난이 다큐멘터리(ブサメンドキュメンタリー)>입니다. 여담이지만, 앞에 ブサメン(못난이)라는 부분을 누구는 추남, 누구는 오크남, 누구는 못난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결국 모두 못생겼다는 걸 가리키는 말이기에, 저는 그 중에서 못난이가 제일 발음이 친근하여 그걸 사용하였습니다.

 이 곡은  2013년 10월 25일에 투고되었어요. 탁구소년(卓球少年)이 작곡한 곡이에요. 탁구소년의 대표곡으로는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誰でもいいから付き合いたい)>라는 곡이 있어요. 1분 9초밖에 안 되는 짧고,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라는 제목 그대로의 가사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하고도 중독성있는 재미위주의 곡이죠. 

 못난이 다큐멘터리는 많은 분들이 참여한 곡이에요. 작곡가의 코멘트로 담당해주신 분들을 소개되고 있어요.
 그림, 유메노 하루카(夢乃ハルカ).
 영상, 미에노히토( 三重の人).
 기타, 토시상(トシサン).
 베이스, 가와다 타츠야(川田達也 ).
 드럼, 도쿠오토코(毒男子).
 이 중에서 유메노 하루카와, 토시상은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에서도 일러스트와 기타를 맞기도 하셨어요.

 재미있는 가사가 좋은 곡이에요. 거기에 반응하듯 재미난 영상도 무척 좋아요. 한마디로, 스토리텔링 자체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에요.

 한 남자의 사랑 노래, 남의 얘기 같지 않은 곡, 카가미네 렌의 못난이 다큐멘터리.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당연하게도) 한국인 우타이테인 샨곰이 부른 <못난이 다큐멘터리>입니다.

 2014년 4월 24일에 유튜브에 투고되었어요. 재미있게 개사한 곡이 정말 좋아요. 특히 마지막에 원작에서 독백으로만 뜨는 부분을, 나레이션으로 불러주시면서 몰입했던 곡에 여운을 담아낸 게 최고로 좋았네요. 달달한 목소리와 성우 같은 목소리도 곡을 즐기는 요소로 제대로 작용하고 있고요.

 이밖에도 다른 곡으로는 recog라는 우타이테분이 부르신 버전도 있어요. 그 버전도 재미있게 개사 된 곡이 재미있지만, 이미 2014년 5월 21일에 발매한 <깊은 밤에 레콕하고 하늘을 날다(夜更けにレコグと宙に舞う)> 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어서인지 제대로된 영상의 음원이 유튜브에 없어서 그냥 안 올렸네요. 네이버에는 있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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