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실사 드라마 ‘갓 오브 워(God of War)’에서 크레토스를 연기한다.
버라이어티는 바티스타가 크레토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바티스타가 해당 배역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소식은 이달 초 처음 알려졌다.
크레토스 역에는 당초 라이언 허스트(Ryan Hurst)가 캐스팅됐다. 허스트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토르의 음성과 모션 캡처 연기를 담당했던 배우다.
하지만 허스트가 드라마 촬영 도중 이두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됐다. 그의 회복을 기다릴 경우 촬영 재개 시점이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아마존과 공동 제작사 소니가 크레토스 역을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갓 오브 워’는 이미 2026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프라임 비디오는 두 시즌을 연속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바티스타의 합류에 따라 수주 안에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스트가 크레토스로 출연한 장면은 모두 다시 촬영해야 한다.
드라마는 ‘God of War’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로 이어지는 북유럽 신화 시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크레토스와 열 살 아들 아트레우스가 세상을 떠난 페이의 유해를 뿌리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과정과 두 사람의 관계를 다룬다.
아트레우스 역의 캘럼 빈슨(Callum Vinson)은 그대로 출연한다. 맥스 파커가 헤임달, 올라뷔르 다리 올라프손이 토르, 맨디 패틴킨이 오딘, 앨러스테어 덩컨이 미미르를 연기한다. 대니 우드번과 제프 굴카는 각각 브록과 신드리 형제로 출연하며, 에드 스크레인이 발두르 역을 맡았다.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포 올 맨카인드’의 로널드 D. 무어(Ronald D. Moore)가 각본과 총괄 제작, 쇼러너를 담당한다. 프레더릭 E. O. 토이(Frederick E. O. Toye)는 첫 두 에피소드를 연출한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과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 톨십 프로덕션과 함께 제작한다. 공개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마존과 소니는 기사 작성 시점에 바티스타의 캐스팅을 별도로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출처: Variety
참고: Amazon 공식 ‘God of War’ 소개
참고: PlayStation 한국 ‘God of War’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