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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행창기랑 회상간 이야기.txt

아이콘 루세드
댓글: 15 개
조회: 829
추천: 1
2012-06-11 22:33:32
언제나 그렇듯 궁수로 묻어가는 인던플레이를 하고있었음.

그날따라 길드원들도 없어 공팟을 감.

파티구성은 이랬음  궁수,검투,광전,사제

하도 탱이 귀해서 매칭을 함. 매칭된 창기사는 회당9강에 회당9강 풀셋의 창기사 크리도 2사슬 2마흐로 무난했음

근대 초행.

구란줄 알았음.

그런대 초록나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함

"진짜 초행이세영?"

"ㅇㅇ"

"하급은?"

"안가봄"

.....하느님 제가 뭘 잘못했죠? 제가 뭘 잘못했길레 내게만 이래여? 네?

창기도 구하기 힘들고 템맞춘걸보니 그래도 완전 잉여는 아니겠지 싶어서 시작함

이 선택이 앞으로 3년간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될줄은 몰랐음.

1넴에서 구석탱을 하며 기둥 하나를 아작내버리는 그대는 진정한 이시대의 창기사.

에그레시아도 어이가 없었는지 다행히 3번만 내려와줌.

3번째 내려오는 에그레시아가 나랑 눈을 마주쳤음 진짜 모니터를 넘어선 아이 투 아이.

'에혀 니들도 고생이다...쯧쯧'

딱 이표정이었음. 뭐? 몹은 표정이 똑같다고?

닥쳐. 판단은 내가 한다.

그렇게 1넴을 정리하고 2넴으로 가기위해 광전사만 끌어오는걸 말로 논문쓰듯이 설명해주다 빡쳐서 내가함

죽은척이 이렇게 좋은 스킬인줄 첨 알았음.

검투고 뭐고 무시까고 달려가서 광전 툭치고 죽척하면 광전은 안낚이는데 검투는 낚임 ㅇㅇ 다시 일어나서 돌아오면됨

광전사가 부모님이 없어서 사회의 쓴맛을 잘암 ㅇㅇ 그래서 안낚임.

여튼 이렇게 2넴 입구에 도착했음 이번엔 검투님이 겁나 친절하게 창기에서 존나 설명을 해줌 이렇게 설명했음

"발더는 가보심?"

"ㅇㅇ"

"막보가 레이져 쏘잖아영 그거랑 비슷하게 이놈은 벽에서 나옴 벽 잘봐영"

"아 ㅋ 넹"

심히 걱정ㅤㄷㅚㅆ으나 일단 진행하기로 함

어글키핑도 쩔었음 항상 화살비 당길때마다 어글을 놔버려서 쳐맞쳐맞했음.

5인vs2넴 이 아니라 4인vs2넴+창기 였음

그리고 드디어 첫 드릴이 돌아감  내가 불안해서 지켜보다가 "드릴 돌아요" 라고 파티말까지 해줌

다들 꽃게 뒤로 피하는데 우리 창기 철갑켜더니 드릴을 보고 방막을 올림

으앙! 쥬금 ㅜㅜ

그러고는

"레이져 보다 아프네요 ㅜㅜ"

결국 그 끔살에 광전님이 도끼를 들고 달려듬

으앙! 쥬금 ㅜㅜ

남은 딜러와 힐러들은 꽃게를 피해 내ㅤㅃㅒㅤ기 시작했음 그러다보니 다시 드릴이 돌아가고...

첫 드릴한방에 전멸할듯한 멘붕오는 상황에 봉착.

그나마 컨좋고 템좋은 검투님은 그림자를 뽑아 저항하며 "창기를 살리시오! 내가 버텨보리다!"

오오 장판교위의 장비마냥 조운(힐러)를 향해 외쳤으나 상대는 조조가 아닌 꽃게였음.

또 으앙 쥬금 ㅜㅜ

하지만 다행이 이타이밍에 창기가 살아나서 어글을 잡음

힐러가 광전님을 내가 검투님을 살려내고 악전고투끝에 2넴을 잡아냄

이쯤되면 예상 가능하겠지만 3넴 가는길에 리셋? 그딴거 당연히 모름.

결국 광전님이 할줄 안데서 믿고 맡김.

평속 전속을 끼고 신속의 성수를 먹어가며 광전이 달림.

저 오르막길 너머로 광전이 사라지고 몹들이 우왕좌왕 하길레

오오 하고있는데...

광전:"님들 케선"

그말과 함께 파티원 체력창에 광전 체력수치가 후두두둑 줄어들기 시작함

다들 케선하는듯 가만히 서있는데 이와중에 정의로운 기사단원 코르마크 창기는 도발을 써가며 몹을 끌어모음

광전이 이게 왠떡 하며 뒤로 빠져서 케선함.

케선하고 들어오니 창기는 이미 떡이 되서 누워있고 힐러가 부활중이었음

그리고 3넴이 시작ㅤㄷㅚㅆ음

진짜 시작전에 3번가량 패턴,해야할일 전부 숙지시키고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감

당연하게도 어글이 개튐

왜이러나 싶어서 딜량 줄이며 살펴보기 했더니 사슬2개 다깨지고 마흐만 2개임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레 내게 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래


결국 검투님이 사슬도없이 강철켜고 탱킹을 시작함 창기사 보다 어글을 잘잡음 ㅇㅇ 진짜 쩔었음

창기는 이와중에 관운장이 빙의해서 3넴 등짝에 꼬챙이를 틀어박으며

쩌는 딜 능력으로 창기말고 딜러하지 썩을놈 아니 엘린이니까 썩을년(ㅈㅅ)

일이야 어찌되었든 이 검투는 그래도 우수한 탱킹능력을 과시하며 3넴을 묶어두고 구슬은 광전이 처리하며 다행히 3넴을 넘김

극딜 하는데 사제가 다섯마리나 나와서 얼쩡되고 있었던건 비밀

그리고 드디어 막보를 잡기위해 진입함

진짜 그날 따라 카프리콘이 겁나게 카리스마있게 왕좌에 앉아 우리를 내려다 보고잇었음

이 전투는 비극이면서 피와 살이 튀는 이야기였으며, 증오와 절망이 가득담긴 이야기었음

우리는 몇번이나 목숨을 잃고 전멸할지도 모를 위기와 조우했지만,

그때마다 엠물약까지 퍼먹어 가며 뿌려주는 사제의 힐링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나며 마침내 카프리콘을 쓰러트림

진짜 회상돌면서 세계의 멸망을 사주하던 대마왕을 쓰러트린 용사의 기분이 되기는 처음이었음

그리고 나온 보상은 감시의칼날과 푸른얼음 창, 북쪽바람 활 이었음

둘다 창기가 냠냠함

ㅅ1바






교훈: 언제나 템은 헬팟 유발자가 다 먹는다.

Lv70 루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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