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과 현실성을 너무.. 매우.. 중시한다.
단련의 가루를 예를 들면...
기존의 단련의 가루에 비해 강화 수치가 감소되는 확률이 매우 낮은 [빛나는 단련의 가루]
하지만 웬지... 성공 확률은 낮은 것 같다. 매우 비싸다.
기존의 단련의 가루에 비해 강화 성공 확률이 높은 [축복받은 단련의 가루]
하지만 웬지... 강화 수치가 감소 되는 확률이 높은 것 같다. 비싸다.
(솔직히 많은 MMORPG를 접해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무언가 새로운 컨텐츠를 접할때마다 그 대가가 너무 야박할 정도로 혹독하다.
뭐 그런 것이 게임을 움직이고 '욕하면서도 하게 되는 재미'라고 한다면.... 뭐 그렇다 치자
그래도 좀 숨쉴 구멍 하나쯤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인던, 제작, 필드, 강화, 아이템, 퀘스트, 전장, 부가서비스 등...그 어떤 것 하나라도 숨이 확 트이는 요소를 찾을 수 있나?
사면초가라는 말... 지금 유저들이 테라를 일컷고 있는 말이지만.
요즘 내 캐릭터가 느끼고 있는 상황을 설명해주는 사자성어 같다.
무엇을 하고자 하면 어떤 무언가 발목을 잡는다.
그 발목 잡는 것을 해결하려다 보면 또 그것을 방해하는 무엇이 나온다.
무언가 끝없이 대가를 요구하며 발목을 잡는다.
무한 반복...의 끝은?
현질, 어뷰징.... 또는 포기
(저는 현질을 해본적도 없거니와 전장엔 관심도 없습니다만 저런 수순이 아닐까 해서 써봅니다.)
게임은 가상 세계에서 현실보다는 조금은 쉽게 즐거움에 도달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사냥의 난이도를 거론하는 것이 아님)
머피에 법칙에 걸린 비오는 월요일 아침같은 찜찜하고 답답한 현실 같다.
나는 테라를 하면서 즐거운건지... 생각하게 만든다.
말 주변이 없어서 생각한 것 만큼 글로 바쳐주지 못하네요...
예로든 것도 조금 망한것 같고ㅋ
암튼 요즘 제가 솔직히 느끼는 테라 입니다.
쓰고보니 뜬구름 잡는 징징글이 됐지만...
저는 테라가 유저 의견을 수렴해서 무언가 내놓는다면 있는 힘껏 꼬고 비틀어서 내놓지 말고
제대로 화끈하게 일직선으로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