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작 시스템의 성능
50레벨 기준으로 회심의 수제 4급 무기시리즈에 비해서 폭군 바라코스 무기 시리즈는 기본 성능치가 14.5%가량 더 높습니다.
테라 무기의 옵션 중 추가 데미지 증가 옵션의 경우 형태 혹은 상태나 위치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에 반해 기본 성능치는 무조건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옵션에 비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조건부 옵션의 증가폭은 최소 4.5%에서 최대 6.1%임을 생각해보자면 14.5%라는 데미지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증뎀 옵션 중 최고로 치는 중형과 후방을 생각하면 3중형 혹은 2중형 1후방보다 고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강화옵션은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즉 강화옵션이 4개라고 해도 원하는 옵션이 주요 옵션이 2번 붙지 않는 이상 제작시 주요 옵션이 붙을 가능성만 높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딜러 최고옵션으로 쳐주는 옵션은 중형과 후방입니다. 제작시리즈가 강화옵션이 4개이고 다른 시리즈는 3개라고 해도 정작 둘 다 중형과 후방은 최대 1번밖에 붙지 못하고 남은 2개 혹은 1개 옵션은 필요 없거나 중형과 후방에 비해 가치가 낮은 옵션이 붙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강화옵션이 4개임으로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폭군의 기본 공속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아무리 좋은 회심 시리즈조차 옵션이 좋지 않은 폭군 시리즈에 비해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속 옵션 제외)
특정 옵션이 2번(기본 추가 옵션 + 강화 옵션)에 동시에 붙을 확률은 4%도 채 되지 않습니다.
(같은 옵션이 2번 붙을 확률이 아닌 예를 들어 2공속이 걸릴 확률 혹은 2중형이 걸릴 확률 입니다)
제작 시리즈보다 상급의 아이템은 현재 아카샤 시리즈와 폭군 시리즈, 그리고 필드 네임드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낮은 성능을 보유한 폭군 시리즈와 비교했을시에도 위와 같은 차이를 낸다는 것은 폭군 시리즈의 이상의 드랍률 혹은 입수 난이도를 생각한다고 쳐도 너무 제작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심지어 7강 제작 무기 시리즈도 기본 성능치는 황금 미궁 시리즈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너무나도 낮은 효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직업군의 경우 무기 기본 성능치 외에도 방어량 혹은 회복량 등의 성능치도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기본 성능치가 좋고 값이 싼 황금 미궁 시리즈에 비해서 더 가치가 하락합니다.
2. 제작 시스템 및 재료
테라 제작 시스템의 문제는 너무 간단하고 쉽고 시간이 거의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추출로 손쉽게 가공재료를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해 그 재료의 가치가 매우 하락한 지금 채집에 시간을 낭비할 유저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작 숙련도를 올리는 것 또한 적은 돈과 10-20분정도의 시간만 있으면 200까지 거뜬히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게다가 성공률 또한 매우 높습니다.
너무 쉬운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차별성이 떨어지고 돈만 있으면 되는 제작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소수의 돈벌이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료 또한 문제입니다.. 존재 의미가 사라진 채집재료는 매우 적고 사냥재료의 비중이 매우 커져 채집과 제작간의 연관성이 없어졌으며 50레벨 사냥터의 일반, 중형몹의 불균형은 특정 아이템의 가격만 대폭 상승시킨 상태입니다.
(만약 제련서판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문제입니다. 제작아이템의 가치만 하락될 것입니다.)
3. 건의
1) 제작 및 추출 재료 변경
- 채집 재료의 비중을 늘리고 아이템 등급에 따른 재료를 등급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셀레니움 원석 - 셀레니움 판금 - 고급 셀레니움 판금 - 희귀한 셀레니움 판금 - 전설의 셀레니움 판금 등으로 가공을 하며 아이템을 제작할 경우 각 등급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제련서판 또한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각 등급에 맞게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 가공의 경우 확률을 두며 채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료 개수를 줄여야 합니다.
- 아이템 추출로 가공 재료가 나오는 것을 제련서로 바꿔 채집의 가치를 높이고 사냥의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2) 아이템 성능 및 제작 난이도 상향
- 제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제작 아이템의 성능을 상향시켜야 합니다. 회심 시리즈의 성능을 5% 정도 상향시킴으로써 금빛서리 시리즈와의 차별성을 두고 폭군 시리즈와의 차이를 줄여야 합니다.
- 성능 향상에 따라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계업 재료 혹은 성공 확률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 회심 시리즈의 상위 제작 단계를 만들고 그 수준을 폭군 시리즈와 동급 수준으로 함으로써 운이나 길드 인맥 없이는 얻을 수 없는 상위 아이템의 획득 경로를 넓혀야 합니다. 또한 제작만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기본 추가 옵션을 제작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예를 들어 공격 속도 강화석, 후방 공격 강화석 등을 만들고 어떠한 강화석을 넣느냐에 따라 마지막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 확률 혹은 입수 난이도를 높여 그 희소성을 높여야 합니다.
l 현재 아카샤는 특정 직업군 위주의 파티가 진행되며 파티자체가 적어 그 물량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폭군 시리즈도 극히 낮은 드랍률을 가지고 있고 필드 네임드의 경우 대형 길드들의 쟁과 경쟁으로 특정 인물들이 아니면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상위 템은 획득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정 길드의 인물이 아니고 운이 없거나 던전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거나 특정 직업군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을 정도로 매물이 없는 상황입니다. 샤사나 카나쉬급 이상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아마 만렙 중 5% 이하라고 생각되고 그 바로 아래인 제작, 황금 미궁, 금빛 서리가 나머지 대부분일 정도로 하향 평준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작 시스템은 허무할 정도로 쉬운 숙련도와 채집이 필요 없는 제작 덕분에 그 비중이 너무 낮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제작을 통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함으로써 제작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폭군 수준의 아이템의 획득 폭을 넓힘으로써 보다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