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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of AOS

아이콘 아저씨쩔좀
댓글: 5 개
조회: 1493
2014-09-10 19:54:58
aos 탑을 가려봄.


<재미 순위>
1. 아발론
2. 롤
3. 도타2
4. 사이퍼즈
4. 코마



<종합 순위>
1. 롤
2. 아발론
3. 사이퍼즈
3. 도타2
3. 코마



<설명>
1. 아발론 온라인
립(정글), 라인이 분명하다. 롤의 경우 립이랄 것도 없이 정글이라는 포지션이 있지만
아발론은 립만을 돌면서 립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며 초중반을 책임지는 포지션이 있다.
또한 라인은 중후반을 책임진다.

이러한 차이가 롤과 궂이 비교하자면 아발론은 분명한 후반 캐리력을 담당하는게 라인이며
립 형태또한 분명, 크게 다르다. 해보지 않고서는 뭐 비슷하네 할 수 있다.

태러가 분명함. 다른 aos도 태러가 있지만 아발론은 대놓고 태러캐들이 있다.
태생부터 태러로 태어나 무서운 태려력을 보여줘서 이 또한 전략의 폭을 널펴준다.

스킬 또한 개성적이다. 롤의 스킬들을 보면 스킬 자체는 다양하지만 항상 규칙을 지키고 잇다.
원거리 스킬 하나, 그게 없다면 접근 스킬이 분명있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라인전이 필수이기 때문에 모든 영웅이 라인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아발론의 결론은 원두커피 아메리카노다. 다른 aos가 이런 저런 유저를 포옹하기 위해 프림 넣고 했다면
아발론은 전통 aos의 강력한 맛을 살리고 있다.

벗 망했다. 왜?

아발론은 망했다 올초 다시 다른 회사에서 오픈했다.
그래도 일어서지 못한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 사설 --
모두 비슷한 기준에서 비슷한 양을 쓸려고했는데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다보니
이 게임에 치중되어 버렸다. 쓴김에 계속 쓴다.
--------

망한 이유는 캐쉬 아이템. aos에서는 치명적이었다.
이것보다 더한게 방문제 였다.
자동매칭이 아닌 방을 파서 했기 때문에 배척이 너무 심해서
진짜 일반인들은 게임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게임할려면 자존심 다 버리고 아부하며 해야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누군가.
절대 지려고 하지 않는데 그런 강아지들의 만행에 아부하면서 몇명이나 버티며 하겠는가.

결국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뒤늦게 자동매칭이 나왔지만 이미 방형식에 길들여진 유저들은 자동매칭을 쓰지 않았고
일부 유저들이 자동매칭을 시도했지만 이미 유저도 빠저나간 후 였고
방형식 쓴사람이 많았고 자동매칭이 될리 만무했다.

다시 오픈했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나 포함 몇몇 유저들이 소문듣고 귀환했다가
다시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결단력 없는 아발론 관계자들은 변화를 두려워했고 결국 백명도 안된 유저로 만족하며 사는 꼴이되버렸다.

최고의 게임이지만 최악의 게임일 수 밖에 없는 아발론
님들 맛보고 싶어도 안하는거 추천한다.
일단 롤보다 배우기 어렵고(실상 절대 어렵지 않다. 허나 일반적인 평판이 어렵다 이다.)
배우기도 어려운데 사람도 없어서 한판하기 힘들고, 욕설 난무하고
롤은 욕설 난무해도 다른 사람하고 하면 되지지만, 아발론은 사람없어서 또 그사람하고 해야되고
결국 욕만 먹고 접게된다. 안하는거 추천. 할수도 없고... 진짜 내가 aos 좋아해서 꼭 해보고 싶다면
자존심 다 버리고 아부 열심히 해가면서 배우면 시켜줄 사람 있을거다.




2. 롤
명작 오브 명작이다. 누구나 인정하고 순위가 인정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게임이다.
재미뿐만 아니라 명예까지 겁어진 명작이다.
한국게임의 치떨리는 캐시 요구질과는 다르게 캐시를 반강제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매우 모범적이고 멋진 게임회사다.

롤은 aos 형태를 유지하면서 쉽게 디자인된 게임이다.
라인전 비중이 매우 높고, 전통 aos에 비하면 태러나 립은 모양만 갖추고 있는 수준이다.



3. 사이퍼즈
한지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난다.
궂이 장르를 붙이면 액션 aos라 할 수 있다.
aos의 깊이를 느낄 수 없었다.



4. 코어 마스터즈
매우 매우 배우기 쉽다. 정말 장점이다.
하지만 배우기 쉬운 만큼 전략도 없었다.
마이크로 하면 미세한 전략들을 많이 세울 수 있지만
이건 일반적이지 않다. 또한 미세한 전략이지 큰 형태가 바뀐건 없다.

한타를 유도하는 뭔가가 없고
많은 코어중에 하나 얻어서 적팀에 넣으면 끝.
계속 반복되는....

하면 할 수록 부족한게 많이 보이는 게임이다.
랭겜도 없고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도 없고
룬은 구하기 힘들고 아마 여러 캐릭 캐운다면 현질해야될듯
로테는 저번주 캐릭하고 반복되서 나오고
그냥 만렙찍고 접었다.

롤보다 하드캐리가 더 어려워서 못하는 애들하고하면 말 그대로 노답이다.
혼자선 어케 할 수가 없다. 코블러는 그나마 캐리가 좋지만
롤처럼 서폿만 와드 잘해줘도 와드 걱정은 어느정도 없는 게임이 아니라
모두가 와드 잘해야되고 와드가 롤보다 몇배 중요한 겜이라
... 그냥 여기서 줄인다. 미련도 안남는 겜이다.
일단 랭없는거 자체가 뭔 배짱인지 ㅋ.
매칭도 욕 엄청 먹음. 0승짜리랑 100승짜리(만렙급)랑 붙여준다. ㅋㅋㅋ




5. 도타2
정말 아쉬운 게임이다.
벨브는 게임하나는 정말 잘만드는데
벨브의 최고 단점은 대중화에는 관심이 부족해 보인다.
멋진 기업답게 너무 게임도 매니아틱해서 아쉽다. 
눈보라사는 너무 대중화에만 신경쓰는거 같아서 짜증나는데
벨브는 그런거 신경 안쓴거 같아서 멋있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다.

도타2는 어렵더라.
뭐 배우는데야 금방 배우지만(aos를 해봤다면) 그럼에도 계속 어렵다.

한 예로 짐꾼이다.
매니아들은 짐꾼이 매우 중요한 요소일지 몰라도
나같은 발컨 유저들은 짐꾼 다루는 것은 번거롭고 어려운 요소일 뿐이다.
짐꾼의 매력을 나 역시 느끼지만 느끼는 매력보다 불편함이 더 크다.

이런 요소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어려워진거 같다.


Lv75 아저씨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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