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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소감 및 클링츠캐릭터 후기

아이콘 동굴용이
댓글: 1 개
조회: 2550
2013-07-28 23:52:22

클링츠는 드로우레인저와 함께 도타2의 대표적인 원거리 딜러중 하나죠

은신을 가지고 있는 원딜로써 ㅋㅋ 아마 워3유즈맵 카오스를 해보신분들한텐 나이트엘프 센티넬 진영의
'다래'라는 캐릭터로 설명하면 쉬울 것 같네요.

다래랑 스킬이 거의 흡사합니다.

Q스킬은 속사로, 다래의 궁극기와 비슷하죠. 짧은시간동안 공격속도를 엄청 올려줍니다.
W스킬은 시어링에로우! 이것도 다래와 똑같죠! 불화살입니다. 그냥 사용할 수도있고 활성화시켜서 자동으로 나가게할 수도 있죠 ㅋㅋㅋ
E스킬은 은신+_+ 은신이되면 유닛충돌무시에 이속도 빨라집니다. 다래의 윈드워크가 생각나죠
클링츠는 스켈레톤워크 ㅋㅋ

R은 궁극기인데 조금 독특합니다. 미니언 혹은 중립 크립을 흡수(컨슘)해 잠시동안 능력치를 뻇는데요.
강한 정글몹을 계속 먹으면서 싸워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처음엔 구린것 같았는데 썩 괜찮더군요 ㅋㅋ


도타2에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현재 아이템창 제일 왼쪽위에 있는 (Z버튼단축키) 증오의 꽃가지라는 아이템인데

적에게 사용하면 5초간 침묵과 받는피해량 30%를 증가시키는 굉장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CC기도 없는 평타캐릭인 클링츠에겐 꿀같은 아이템이죠.

이것에다가 확률 스턴 패시브가 붙어있는 여의봉을 껴주시면 +_+ 강력한 매즈기를 가지고있는 메이지 캐릭터들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위 스샷들과 모두 같은 한경기인데요.. 위 스샷들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편 영혼파괴자와 함께 킬딸치면서
전장을 휩쓸고다니며 훨씬 우세를 정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한타안하고 킬딸만치다보니 적의 캐릭터들이 어느새 커서
역전당했네요. ㅋㅋ

적의 외계침략자와 드로우레인저 빛의수호자가 너무 컸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아직 미숙한지라.. 흑

결국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점점 익혀가는중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LOL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임이네요.
원래 도타올스타즈도 즐겨서 했었는데, 새롭게 다시태어난 도타2를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ㅋ

한국베타키 받아서하고있는데 핑이 장난아니더군요. 솔직히 도타2 북미섭 베타할때는 그냥저냥이었는데..
핑 5 나오니까 ㅋㅋㅋ 재미가 확 다르네요 ㅋㅋㅋㅋ

빨리 정식오픈해서 많은사람과 즐기고싶습니다 ㅋㅋ ㅋ지금은 큐가 너무 느리게잡혀서 ㅋㅋ

Lv64 동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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