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말하는게 일반화된게 아닙니다만..
그저 주관적인 생각으로.. 제가 느끼고, 또 주위에 디아2의 향수에 디아3를 플레이하는 또래들이 느끼는 점을 애기하는겁니다.
현재..디아3가 날이갈수록 접는 사람이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물론 정말 막장 중에 대 막 장 운영이 기름을 부은격이 되었지만..
우선은 디아3가 디아2와 변한점이 없기때문이죠..
바뀐거라곤, 그래픽,직업,아이템,뿐입니다. 게임성은 그대로죠.. 무려 10년이나 걸린 후속작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10여년전의 온라인게임 퀄리티와.. 현재 신품들의 퀄리티...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었죠..
리니지1 에서 블소.. 비교를 하면 여실히 시간의 발전이 느껴집니다...
뭐 리니지와 블소는 전혀 다른게임이고 디아2와 디아3는 시리지물이다.. 비교자체가 안된다... 라는 말하는분도 있겠지만..
디아2에서 디아3의 발전은 그래픽과, 아이템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제또래의 디아2를 광적으로 폐인처럼 지낸 유저들이 그 재미에 디아3를 대작반열에 무의식적으로 올리고
기다리고 플레이했지만... 그냥 디아2 확장패 하는 기분이라고 다들 말하더군요..
뭐..그러저럭 신겜이라는 무의식에 초반플레이는 잼있겠했는데.. 계속하다보면 신선하고 더더 하고싶다는 느낌보다.
디아2를 하다질린 그 느낌이 그대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디아2를 무쟈게 질리게했으니말이죠..
더군다나.. 싱글플레이마저 온라인화 되있어.. 운영병맛에.. 접속하면 짜증만 난다하고..
그런데도..보면 아직까지 피시방가면 디아3하는 사람이 전혀 줄지않았다고 하는분들있는데..
제가 볼때 그분들은 90% 20초 중반분들입니다.또는 그이상 나이때분들이라도 뒤늦게 게임을 접한
즉.. 디아2를 살짝경험했거나, 전혀 경험안해본분들이죠..
그분들에게 디아3는 저희가 디아2를 처음할떄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실껍니다.
그러나 그런분들또한.. 지금처럼 우후죽순 고퀄리티의 신작이 쏟아지는 시대에서 얼마 못갈겁니다.
디아2당시에야.. 온라인겜시장자체가. 소.수 였으니까요..
디아2당시 시절의 피시방에서 선택권은 아래정도 였다할까요..
리니지1, 디아2, 스타1, 화상채팅, 채팅, 포트리스, 레인보우식스..
이게 다였습니다.ㅋㅋㅋ 지금처럼 캐주얼이니, 웹이니, mmorpg, morpg니.. aos니, fps니, rpg니 ..
무슨한 카테고리안에서 취향에따라 선택하는 폭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니..디아2가 혁신이었고 빅재미였죠.. 근데 그디아2를 10여년이 흐른 지금에 디아3라고 신작을 내놓았는데..
바뀐게.. 그래픽,템,직업.. 뿐이라니..ㅎㅎ
리니지1에서 리니지2 만 바뀐거만 봐도... -_- 스토리만 따오고 전혀 다른게임이 되었음에..
꽤나 긴 장수를 했습니다.. 이런게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디아3의 미래는 솔직하게..제주위만 봐도.. 불투명하다입니다.. 스타2와 동일한 증상을 겪고있네요..
제가 옜날 디아3나오면 처음만 반짝하고.. 스타2와 똑같은꼴날꺼 같다고 했었는데..
슬슬 증세가오네요...
디아3는..너무... 넴벨류에만 집착했습니다... 10여년전의 게임성을 고대로 계승한게 디아라는 넴벨류라면..
시대적역행이라... 생각하네요..
냄비방패수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