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NC의 대주주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txt
넥슨이 NC 대주주가 되긴 했는데
NC 경영권은 계약서에 쓰지 않아서
운영은 NC가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게 두고
게임 저작권역시 NC가 소유하게 둔거라네
한마디로 넥슨이 NC에 투자형식으로 했다는군
근데 넥슨은 합병에 능한회사고, 넥슨만에 인수방식이 있는데
넥슨이 회사를 인수하고
그다음 그 회사의 경영권이랑 저작권을 넘겨받는 다음
넥슨측 인원을 그 회사에 몇몇 앉혀두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소유를 했고
지금까지 넥슨 밑으로 합병한 회사들이 전부 그런방식으로 합쳐진건데
유독 NC소프트 만은 넥슨이 NC소프트에 대주주 이되
투자만 하고
NC의 운영방식에는 간섭하지 않는 방식임
오히려 넥슨이 NC의 대주주가 되고
김택진은 넥슨의 지분을 사고
김택진이 넥슨의 이사형식?? 이라는데
그래서 어떻게 이런 모양새가 나왔나 보니
NC의 김택진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85학번
넥슨의 김정주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86학번
실질적으로 동기에다가 넥슨과 NC의 뿌리도 하나에서 시작됬다는데
이건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안읽어서 모르겠군
음 글고 넥슨은 게임사를 인수해서 성장하는 방식인 반면
NC는 게임을 개발시키고 또다른 게임을 개발시켜 생존을 이어 나가는 오리지날 게임업체 방식
어찌보면 건설업처럼 위태위태한 방식이라 칼럼에 써잇엇는데
음 여튼 NC소프트가 거의 창사이례 처음으로 구조조정10% 인원감축했다는 내용이랑
많은 내용이 있엇는데 넘 길어서 띄엄띄엄 읽다보니 횡설수설
글고 NC가 캐시판매를 하는건 회사가 망하지 않기위해선 어쩔수가 업다는군
리니지가 잠잠해지고 리니지2 아이온이 흥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리니지가 여전히 흥하고 리니지2 아이온이 부진하고
뭐 NC입장에선 망하지 않기위해 또다른 리니지를 내놔야 하기 때문에 리니지3 격인 리니지 이터널을 발표하고
뭐 그런상태에서 회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블레이드앤소울을 믿는수밖에 없는데
이걸 내놓을 타이밍에 디아블로3가 출시됬고, 블소를 출시안하면 회사가 위험하고 경쟁하자니 ㅎㄷㄷ하고
뭐 다행히 디아블로3가 십망이라 살았지만 NC도 상당히 힘든거 같다
경영방식이 상당히 낡았데, 음 낡다기 보다 음 전형적인 게임사의 방식.. 점점 건설업의 모습을 띈다는군
전나 띄엄띄엄 읽어가지고 글이 ㅋㅋㅋ두서가 업는데 느낌만 알면 되겟지
엔씨가 위태롭다는 건 빈말이 아니었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