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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redcastle님은 봅니다.

가녀린꽃수
댓글: 1 개
조회: 2254
2013-02-15 11:32:33
저와 aos게임 보는게 너무나 다르시네요.
동영상 보는 내내 도타 강조만 하고 진입장벽이 높다고애길 하면서 왜 진입장벽이 높은지에 대한 설명도 없고

책읽듯이 하는게 조금 답답해 보였습니다.

저도 aos장르는 별로 못해봤습니다.
수준이 모자라서 감히 제실력으로는 동영상 찍을 엄두가 안나지만

잘못된 부분이 보여서 몇개 물어보려고 합니다.
워크래프트 3유즈맵 애기를 하시면서 도타와 도타 올스타전 애기를 하시면서

1.도타의 초기버전인 4라인 막기에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동, 서, 남, 북 의 4가지 라인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챔피언을 골라서 라운드 마다 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며 기지를 지켜내는 디펜스 버전의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 부터 언급을 해야, aos라는 게임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챔피언을 골라서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게임이라고 쉽게 설명이 됩니다.)

2.로코 온라인은 제가 해보질 못했습니다만, 국내최초로 일본에서 들여온 [인피니티 블레이드]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삼국무쌍과 같은 느낌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aos비슷 하게 몬스터를 이끌고 플레이어대 플레이어로 무쌍을 벌여서 일기토를 하면서 전진하는 게임이엇습니다.

(저는 aos게임이라고 애길하시길래 당연히 인피니티블레이드가 빠지지 않고 언급되겠거니 했지만,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3.도타애기를 하면서 샤카잔의 초기 6레벨때 배우는 궁극기 패시브로 활성화 되는 독공격이 없이
그냥 리그오브레전드의 블리츠 프랭크와 비슷한 스킬이 있다는 설명을 보면서 갸우뚱 거렸습니다.
동레벨때 샤카잔의 독침3방을 맞고 황급히 포션을 빨면서 적군이 생존하기 위해서 라인도 버리면서 텔레포트를 타고서도
본진에 포션으로 꾸준히 빠지는 체력에 허덕이며 10초이상 지속적으로 체력을 채워야 해서
한타싸움할때에 큰힘이 되던게 샤카잔의 6레벨 패시브 스킬이었습니다.

해골소환사?이름까먹어서 죄송합니다. 2만의 마나를 가져서 마나쉴드로 버티면서 끈임없이 해골소환을 통해서 압박하기에 처치하려면 한번에 몰아쳐서 쉴새없이 공격해서 2만의 마나를 제거하고나서야 비로소 해골소환사를 공격할수 있었기에 다들 치를 떨면서 최종보스라고 부르짖으며 보스상대하듯이 철저하게 괴롭히며 빠르게 레벨을 올리지 못하도록 끈임없이 공격하는데 모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스톤콜드의 무식한 방어력을 믿고 방어만 중점적으로 올린채 적군베이스까지 거침없이 초반부터 들어가서 휘저을수 있었던 것도 한몫했고

버서커의 6레벨 궁극기로 적군에게 궁을 날리고 3초동안 asc키 1천번을 미친듯이 눌러서 헉소리가 절로나올만큼의 데미지를 주는것도 설명이 없었고

도살자의 무식한 피통으로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도 전진해서 원하는 적 플레이어 한명을 뱃속에 집어넣어서 전투불능으로 만들면서 그동안 빠진 체력을 자기의 떨어진 살점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며
적군의 공격을 맞으면서 적군 플레이어한명을 뱃속에서 소화시키는 것 덕분에 아군을 도살자가 적챔피언을 먹자마자
도살자를 보호하며 유리하게 5:4의 싸움을 했고
적군으로서는 도살자를 죽이게 되면 도살자의 뱃속에 있던 아군플레이어가 나오기에 힘들지만 도살자를 죽이게 되면 반대로 4:5로 만들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습니다.

안티포션과 디스펠 포션 설명만 하길래. 이게 내가 알고 있던 도타가 맞나?하고 의아해 집니다.

4.aos 게임으로 라인과 몬스터 애기만 있고 전장 구조도 제가 알고 있던것과 너무나 다릅니다.
로코온라인이라고 애길하시는데 제가 그게임을 해보질 못했고, 그당시에 나온 TPS게임으로 메탈레이지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중앙 큰길과 지하와 샛길로 3가지 입체적으로 적을 압박할수 있고 언제라도 적이 3가지 길중 하나로 전력을 다해 힘으로 밀어올수도 있기에 팀과의 의사소통이 무척이나 중요하며 적절한 병력으로 적이 들어오는 길을 최대한 줄여나가며
조금씩 조금씩 압박할수 있고 플레이시간도 50분정도나 걸리기에 전략적으로 치고 빠지며
아군 배치도를 의사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조절할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5.혼에대한 설명도 너무나 적습니다.
혼이 자랑하는 1천여개의 템세팅을 할수있는 장점은 하나도 언급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6.사이퍼즈에 대한 설명도 너무나 적습니다.
장비를 초반에 정하고 나와서 설명이 없다고 하시는데

sp장비로 혼자서 무쌍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혼자있을때 능력치를 강화할수 있는 아이템이 있고

ep장비로 아군과 함께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2명이상 아군이 있을때 능력치가 올라가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스킬링의 경우에도 기본 하단 기술링, 마우스 우클릭 기술링, 마우스 양클릭기술링, 궁극기링을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평타를 강화시키는 링도 넣을수 있으며 잡기강화링을 넣을수도 있으며 회피기나 q스킬 강화또는

데미지는 낮지만 옵션이 3개이상 붙은 링을 끼고 플레이하는등 유저가 직접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팅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유니크링으로 게임에서 정해준 능력치를 강화하는걸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고 유저개개인이 원하는 옵션을 찾아서 무겁지만 원하는 옵션이 붙어있는 레어장비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이퍼즈를 빗대어서 히어로즈 아레나/ 또는 파이터 오브 캐릭터즈를 하는데

위 두개는 워3유즈맵으로 해서 정해진 시간동안 몬스터를 잡아서 레벨을 올리면서 적군과 교전을 하다가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강제로 가장 레벨이 높은 적군과 아군 한명씩을 정해진 전장으로 강제 이동되어 일기토를 벌이게 해주던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모두가 모여서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그중에 가장 최고라고 부를만한 적군과 아군의 가장강한 한명씩을 데려와서
일기토를 벌이며 적과 아군모두 관전하는 입장에서 서로 응원해주는 훈훈한 게임이엇습니다.

서로의 컨을 체크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다음에는 내가나가야지 하며 열씸히 경쟁하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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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봣는데, 너무 도타애기만 하고 글을 읽는 느낌밖에 들지 않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도타-카오스-아발론-카오스 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사이퍼즈-혼(사람이 없어서 붙어보질 못해서 가끔 혼 홈페이지 들여다는 봅니다)등을 해봤습니다.

Lv34 가녀린꽃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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