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글쎄 ~_~

퍼블리셔가 다 먹은 거에서 손때야지.

한때, 소맥과 손노리가 치고나가던 시기가 있었지

지금?

CJ가 손노리 인수 했고 소맥 주식도 상당수 보유중이지.

한때 마이너 리그로 불리던 액션게임장르에서 그냥 무난무난하게 크던 올엠도

[크리티카]로 운영하고 있지.

(크리티카는 과거 패키지판매로 짭잘하게 수입을 올리다가 손대는 온라인마다 바닥을 치달리는 한게임이 크리티카를 건들이고 있지)

주식만 봐도 몇천원밖에 안하던 소프트맥스 주식이 

5월 11일자 1만3천580원으로 껑충 올랏지

뒤에선 cj가 열씸히 밀어주고 있겠지.

스타크래프트에 밀렸던 킹덤언더파이어로 해외에서 자사의 기술로 승부하던 판타그램도

킹덤언더파이어2를 제작한다고 유트브에 화제를 일으키고 나선

[에이지 오브 스톰]을 왕잠자리(드래곤 플라이)에게 팔아넘겼지.

마이너 리그로 계속할것 같던 jce의 프리스타일 풋볼도

넥슨이 먹어치웠고

대형 퍼블리셔들이 있는대로 먹어치우면서 남은건 똥이야.

기업마인드에

캐쉬장인과 현거래와 호갱만 남겨놓고 거기에서 희망을 찾으라고 하는 건?

@_@

중소기업이 있을때마다 싸악 몰아먹고 나서, 신생기업이든 만들던 프로젝트팀을 그대로 다른작업에 투입시켜버려서

똑같은 u.i보는건 일상 있는 다반사야...

극을 향해 치달리고 또 달리고 힘없어도 채찍질해가며 뽑아먹을대로 뽑아먹어도

과거에 영향력있던 개발사들이 살아남았다라고 희망을 품고 견디기도 했는데 힘에 부치네.

심해도 너무심해서 손쓸려면 100년쯤 지나서 대형퍼블리셔들이 다죽고나서야 가능한 이야기겠지 ㅇㅅㅇ!

요약)

1.지금 손쓰기에는 너무 먹어치워버려서 성장이 되지 않는다.

2.과거엔 희망이라도 가질려고 이름있는 국내 게임개발자들 생각하며 견디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다.

3. 개발자는 없고 [캐쉬장인]과[대형 퍼블리셔]만 있는데 한순간에 좋게 바뀌겠지 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는게 낫다.

차갑게 들려도 냉정하게 현실을 봤을때

중소기업이 나와도 우선에 먹어치우고 보자는 마인드가 팽배한 현시점에선 손댈 만한 국내 게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