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운영이 나쁘던 캐쉬정책이 과도하던 게임이 재밋다면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게임자체가 재미없기 때문에 실패를 한것이다.
두번째, 미완성 상태로 출시되는 게임들. 우리나라 게임은 오베때 50%만들어서 공개하고 서비스를 하면서 나머지 부분을 채워 넣는다. 최근 출시된 게임들 대부분이 초반 반짝하는 이유가 큰틀은 잘만들어서 나왔는데 덜만든채로 출시되어 심각한 컨텐츠 부족과 각종 버그로 금방 망하게 되었다. 게임사 사장 및 주주들 입장에서는 빨리 출시하고 광고 빵빵때려서 주가라도 끌어 올리고 싶겠지만 최소 80%는 만들고 출시해야하지 않나? (국내 유저들 컨텐츠 소모속도 못따라간다는데 그럼 컨텐츠 미리 만들고 나오던지. 망하면 아쉬운건 게임사)
세번째, 유저를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미흡한 고객서비스 및 성의없는 매크로 답변. 니들이 알아서 해라는 식의 해킹처리. 불친절해도 너무 불친절한 고객응대 담당자. 유저들과의 소통 부재(패치에 관해 고객의견은 모으지만 결국은 개발진 맘대로 패치). 유저들을 고객이 아닌 호객으로 대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