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국내 mmorpg 하반기엔 어떨까요?

올해 mmorpg는 기근이란 말이 8월쯤되니 실감이 나는듯 하네요

인기 국산게임들도 밸런스조절이나 컨텐츠부족으로 허덕이는 시기가 오고

중국산 조잡한 웹게임을 mmorpg라고 내놓질 않나...

이러니 게임 랭킹 탑10위까지 그나마 맨날 보이던것만 보이고

새로운 mmorpg하나 찾아볼수가 없는거 아닐까요

물론 올해도 역시 aos장르가 강세라 분위기 자체가 mmorpg에 소홀한것도 있지만

그래서 유저들은 결국 할만한거 찾다 다시 고전게임으로 돌아가는 순환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국산게임들 추세가 블소도 그렇고 구미호온라인도 그렇고 아스타도 그렇고

요즘 동양을 소재로 한 mmorpg들이 하나둘씩 나오는게 서양 판타지를 소재로 한 mmorpg들이

이미 너무 유저들에게 학습이 되어버려서 뻔해진 탓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해 하반기에 출시예정작중 이달부터 cbt들어가는게

지스타에서 동양판 와우라고 소문돌았던 아스타가 이달 말30일부터 cbt 들어가고

요즘 이슈몰이중인 다크폴도 비슷한 시기인 27일에 cbt를 시작하는데

딱 이런 게임들처럼 올 하반기는 국산게임vs외산게임 형태로 갈거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론 요즘 mmorpg는 그래픽이나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게임 운영이나 

콘솔게임처럼 시나리오들에 매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다크폴과 아스타도 그런 차원에선 딱 대립구도네요

올 하반기 국내 mmorpg는 상반기랑은 달리 이런 신작mmorpg들이 좀 뜰까요?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