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규제의 해악과 필요성

얼마전까지 전 게임 규제에 대해 대다수의 인벤 유저들과 동일한 입장이였습니다
지금도 그 기본적인 줄기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마전 안녕하세요에서 한명의 게임 폐인으로본적이있습니다
게임 아이템 구입비로만 팔백을 썻다는 분인데
그 프로그램을 보고 게임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규제가 개인의 자유과 권리를 침해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규제에 효율성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나 그것이 무었이던 어떤 대책이 마련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정부의 발표가 여당을 지지 하는 일반적인 기득권층의 입장이라 보여지며 특히 지금정치권에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기독교 윤리주의에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여질때

인벤에서 의논되고 있는 논리적 입장이 정치권에 먹힐 가능성은 전무 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한다고 하지요 저도 그런듯 합니다

분명 인벤 분들의 입장도 옳다 생각하나 슬슬 몸과 마음이 따르지 않는 부분도 생기더군요

여당의 발표로 볼 때 앞으로 게임업계의 헤쳐나갈 길이 만만치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개선될 기미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게임중독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나 게임에 긍정적 측면이 조금이나마 반영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