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E3 대작 발표는 기대도 되고,우려도 됩니다.

 

 폴아웃. 메탈기어 솔리드. 센무 등등

 

 

 이런 게임은 후속작 타이틀만 들고 나와도 초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 있죠.

 

 초반 한정이지만 돈을 잘 벌수가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게임사들은 왠만한 팬들의 성원은 무시하고 다른 게임을 내놓습니다.

 

 왜일까요?

 

 

 

 대작은 만드는 사람 역시 들어가는 노력이 장난 아니거든요.

 

 좋은 게임이 어떤건지 모른다라는 분들도 있지만 답은 명확합니다.

 

 

 능력 좋고 지식 많은 개발자들이 많이 노력하고 꼼꼼하게 신경쓰면 좋은 게임이 안 나올리가 있나요?

 

 하지만 그 노력과 꼼꼼히라는게 보통의 인력과 보통의 예산으로 될리가 없죠.

 

 

 과거에 성공했다라고 해서 후속작 역시 그만한 노력을 안하면 초반만 반짝일뿐,인기가 곧 사그러 들테니깐요.

 

 게임도 한시간만 하면 평가가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저런 게임들의 후속작에 붙는 별명 역시 유명하지요.

 

 '회사가 미치거나,회사가 망할때에야 나올것이다'

 

 

 저로서는 전자인지 후자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계 환경이 좋아질것으로 예측되어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건지.

 

 아니면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먹고 튀려는건지 말이죠.

 

 

 하지만 몇년내 분명 커다란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ps. 마스터 오브 오리온도 돌아온답니다. 제 최대 기대작은 그거^^

 

 대충 대충 만들고 돈 뜯어가려는 상황만 아니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