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예술성이란 생산자의 관념입니다.

 

 관념이란

 

 곧, 철학이며

 

 사물 또는 내가 아닌 존재들에 대한 사회적 관점이며 인식입니다.

 

 

 그것을 " 말 " 이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오감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무형 또는 유형의 매개체에

 

 자신의 담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아이돌의 노래를 예술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음악의 기본이 되는 조합위에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킬 사상이 담기지 않았기 때문이죠.

 

 

 

 게임으로써의 예술성을 체를 누군가가 재미라고 표현하셨는데

 

 재미는 본능적이며 주관적인 것이지 사회적인 고찰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물론 게임은 그것을 접하는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도구입니다.

 

 그렇게 출발했고 또한 발전해나왔기때문에

 

 그것에 대한 예술성을 타진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일지도 모릅니다만...

 

 

 게임 또한, 영화와 같이 그 유사성으로 인해 종합 예술로써 성장할 근거는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동원 관객수가 그 영화의 예술성과 비례하지 않듯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적음으로 게임의 예술성을 논할수는 없을겁니다.

 

 

 우리가 봐야하는 건

 

 게임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정성과 상상력이며

 

 그들이 살아오면서 봐온 현실에 대한 표현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분명 그런 것들을 볼수 있는 게임들이 존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