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게임으로 예술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여기 예술이 있다. <바이오쇼크>안에 예술이 있다”
◎ 라는 평가를 받은 바이오 쇼크는 스토리와 영상,음악이 예술적이다.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철저한 시나리오의 구성을 통해 배치된 캐릭터와 화면에서 표현하는 이미지와 음악은
하나 하나가 의미를 가지고 , 존재 자체만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극적인 상황을 연출해 보이고 있습니다.
배치된 캐릭터와 세계관의 의미
http://sarammugur.egloos.com/1588650
- 참고 자료 링크 - 식인양소굴님의 바이오쇼크 우화
그리고 게임은 유저에게 한가지를 약속 합니다. 바로, 재미죠.
기본적으로 재미는 유저의 욕망을 제한 없이 표출할수 있을 때 느낄수 있습니다.
바이오 쇼크 비평에서는 바이오쇼크 유희적 부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바이오 쇼크는 유희와 게임내 선택권이 가지는 의미가 충돌하여 게임의 본질이 부서졌다."
"그렇기에 게임에는 아직은 시민 케인이 없다. 《바이오 쇼크》는 그 곳으로 가려다가 미끄러 넘어졌다.
하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만 깊은 족적을 남긴다. 내가 볼 때 《바이오쇼크》의 실수에서 배워
유희와 서사의 테마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나올것이다."
시민케인 :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라고 칭송받는 영화
[ 모든 화면에 계산된 미장센과 인물, 음악등으로 현대 영화 기법을 완성시킨 백과 사전이라 불리는 영화 ]
※ 단 흥행에는 실패
http://design-play-textcube.blogspot.com/2010/01/%EC%9B%B0-%ED%94%8C%EB%A0%88%EC%9D%B4%EB%93%9C-10-%EB%B0%94%EC%9D%B4%EC%98%A4%EC%87%BC%ED%81%AC%EC%9D%98-%EC%84%9C%EC%82%AC%EC%99%80-%EC%9C%A0%ED%9D%AC%EC%9D%98-%EB%B6%80%EC%A1%B0%ED%99%94.html
[출처: 디자인과 플레이의 번역 : 클린트 호킹의 바이오 쇼크 비평에서 발췌 ]
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품의 배경지식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작품의 제작동기, 시대적배경, 상징성, 제작자의 배경등을
알고 난 뒤에나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서의 예술 역시 제대로 이해 하기위해서는 화면에서 미쟝센의 의도와 나오는 음악등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왜 이런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 인문들의 역학 관계등
세계관등을 고찰해가며 이해 해야 , 왜 예술인가를 이해 가능할겁니다.
[※ 단 모든 게임이 예술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게임도 예술이 될수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죠.]
그렇기에 게임 예술이 되기 위해 고려해야 되는 부분은 순수 예술에 비해 많고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기에
종합 예술적인 면에서 평가를 하고 이해를 도와야 할겁니다.
사족- 개인적으로 예술적 게임이라는 말은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에 붙이고 싶네요.
...아오 저도 모르는걸 정리해서 쓸려니 정리가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