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중국게임의 역습이 시작된다.

 

물론 국내게임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죠

그러나, 앞으로 점점 비교할만하고 싸움이 된다는 거죠

 

저도 중국게임 정말 많이 무시하고 있고, 또 최근 나온 명품도 별로라고 욕했지만

누구 말대로 많이 발전했다, 따라왔다, 앞으로가 문제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는 대부분 무시하고 쳐다도 안 봤을 수준이라면

이제는 어느정도 쳐다보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또 중국게임을 다시 보게 되는 수준이라면 많이 발전한 셈이겠죠

 

 

 

돈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력이 부족하고 질이 딸린다라면, 외국 인력을 사들이면 되고 또 회사를 인수하거나 투자를 하면 되겠죠

돈으로 다 사면 됩니다

 

중국에게 필요한 건 지금 시간입니다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자국이 아니라 세계를 시장으로 도전한다면 향후 10년은 중국게임의 역습이 될 겁니다

 

 

 

사실 중국이 자국게임시장을 보호하고자 여러 정책을 펼쳤잖아요

그래서 타 외국회사들이 쉽게 진출도 못하고 다 퍼블리싱밖에 못했던 거죠

그렇게 해서 엄청난 시장에서 많은 게임을 수입하여 엄청나게 돈 벌고 회사를 키웠던 거죠

 

이제 그렇게 번 돈으로 게임을 직접 만들어서 내놓고 있습니다

짝퉁이다 다 빼겨서 나온다라고 하지만.. 다들 인정하잖아요 모방부터 시작해서 그 후에는 더 발전해서 더 좋은 게임이 나온다는 사실을..

 

 

 

지금 몇몇 대작, 굵직한 게임 외에 나오는 국내게임 보면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오죽했으면 불패온라인이 허접한 무협게임이라는 이유 하나로, 중국게임으로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알고보면 국내게임회사가 만든 한국게임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