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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블소 소환수에 대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박신율
댓글: 7 개
조회: 4212
2012-05-08 20:40:08

블소를 하고있다보니 소환수 바뀐 이유가 문득 이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지금 블소를 할수 있으신 분들은 실험 한번 해보세요

 

1. 권사 남캐로 캐릭 몸 크게 근육불려서 만들고

2. 권사 여캐로 캐릭 몸 작게 가냘프게 만들어서

 

블소를 해보세요...

 

그리고 블소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볼께요

 

일단 권사 남캐로 캐릭 몸 크게 근육불려서 하면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합니다.

다른 직업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권사는 반격으로 모든 걸 시작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반격이 모든 연계기의 시작입니다.

 

반격을 못하면 데미지도 못줍니다.

반격이 일단 들어가야 모든 연계기가 시작될정도거든요

반격 타이밍만 잘 잡으면 몹을 잘잡지만 반격 타이밍 계속 놓치면...난이도 엄청 올라가는게 권사입니다.

 

그래서 몹들의 행동패턴을 눈으로 직접 보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때 캐릭들의 크기와 파티원들의 캐릭 크기들이 엄청...신경쓰여집니다.

 

제 캐릭 몸이 크면 일단...몹의 행동 패턴이 잘 안보여요....

반격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그게 제가 2차 남캐로 했다가 여캐로 바꾼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남캐로 하다가 여캐로 하니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더군요.

 

제가 원래 소환수계열의 게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RF온라인, 프리우스, 와우에서 사냥꾼, 아이온의 정령사 수호성등을 즐겨보았는데

 

생각해보니 아이온 수호성 할때만 해도 몹 행동패턴없이 그냥 내가 맞아 주면 되는거여서

정령사분들의 정령이 크게 신경은 안쓰였지만 그래도 신경쓰였었고,

 

RF온라인은 지금 이름이 생각안하지만 업시키면 황금색으로 변하는 소환몹이 멋있어서

데리고 다녔지만 막상 근접캐릭으로 그 소환수와 같은 몹을 잡으면...그 크기때문에 시야가 불편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RF소환수의 외형이 블소 초기 소환수 컨셉과 비슷합니다

 

지금 mmorpg라고 불려지는 게임에서 소환수의 크기가 크게 신경 안쓰였지만

대전액션이라 불려도 될 정도인 블소에서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겠더라구요

횡으로 게임을 즐기는 대전액션에서 캐릭 크기들은 문제가 안되지만

적 캐릭을 앞에 두고 즐기는 게임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고양이 소환수들은 파티했을때 고양이가 몹을 공격하고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시야에 아무런 지장을 안줍니다

 

Lv45 박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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