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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금천구 한 유치원에서 원생과 교사 등 15명의 점심식사가 담긴 급식통에 모기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 있는 액체를 넣어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사건에 대해 해당 교사가 모기기피제가 아닌 자일리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BC보도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 A씨가 2주 전 법원에 의견서를 내고 “평소 아이들 치아 건강을 염려했다”며 자일리톨 가루를 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25일 전했습니다.
또 A씨는 “세제 성분이 나온 통은 자신의 것이 아니며 모기기피제를 넣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급식통을 열어본 것은 급식하는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고 매체는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책상 서랍에서 빈 약병 8개가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 결과 수거된 약통에서 모기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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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를 위한 구체적인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반려하고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은 A씨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이달 말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입니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