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5480?sid=102
SFTS의 증세는 감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심각한 병인지 의심하지 않는다. 이 병은 그리 잘 알려진 병이 아니라 환자가 생각도 못한다. 감기로 여기며 약을 먹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잠복기는 5~14일이다. 야외 활동 후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있으면 SFTS를 의심하고 의사를 찾는 게 좋다.
김종희 질병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은 "참진드기는 수풀에 가장 많다. 야외 활동할 때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거나 용변을 보면 위험하다. 돗자리를 까는 게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고 샤워해야 한다. 몸에 진드기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SFTS는 매우 위험한 감염병이다. 국내 누적 사망률이 18.5%에 이른다. 최고 사망률은 47%이다. 백신이나 치료 약이 없다.
SFTS는 주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됩니다만,
인간이나 다른 동물을 통한 전파도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2017년에 길고양이를 구조하다 물려서 감염되어 사망한
포유류 매개 감염 사례가 있었죠.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707261056546313
그런만큼 2차 감염 사례가 꾸준히 있었고
주로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 감염 되었습니다만
7명 집단 감염은 이례적이네요. 😨
백신과 치료제가 빨리 나와주면 좋을텐데요.
츄하이하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