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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홍명보 비쇼베츠감독 시절 올림픽대표팀 항명

아이콘 옆사마
댓글: 9 개
조회: 1471
추천: 2
2026-06-29 01:12:13

95년 2월입니다.

 

 

비쇼베츠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이 심한 불협화음을 노출하고 있다

 

고정운 유상철 등과 함께 대표팀의 전력강화를 위해 합류한 홍명보(26 포철)가 23일 홍콩전에 출장하라는 비쇼베츠 감독의 지시를 21일 일본전에 뛰지 않게 했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등 베스트 멤버에 들지 못한 일부 선수들의 비쇼베츠 감독의 선수기용에 대한 심한 불만을 나타내 기강이 흔들리고 있다.

 

조진호도 홍명보와 비슷한 불만을 표시하는 등 스타의식에 젖은 몇몇 선수들이 게임에 자주 기용되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평소 훈련때도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대책이 시급하다.

 

 

22일 홍콩과의 게임을 불과 한시간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모습이 외부로 노출됐다.

 

출전선수들이 열심히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는데 반해 불만에 가득찬 홍명보는 기자단이 오늘 게임에 뛰냐고 묻자 "제가 게임에 왜 뛰어요 홍콩전에 감독이 출전하라고 했지만 출전하지 않겠습니다"고 말하면서 "일본 경기를 할때는 몸이 좋았으나 감독이 뛰게 해주지 않았다"며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잘못 판단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스타팅에서 빠진 조진호 역시 허리춤에 손을 얹은채 이따금 볼이 와도 무성의한 태도로 볼을 다루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다. 게임에 지기를 좋아하는 감독은 없다. 

 

물론 러시아 출신인 비쇼베츠는 언어소통 장애로 선수들에게 자기 뜻을 그대로 전할수 없다는 단점도 있고 이로 인해 적잖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23일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한일전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할 프로선수들이 감독이 자기를 출전 안시킨다는 이유로 불만을 나타내고 진열을 흩뜨리는 모습은 보기에도 민망했다. 그런 분위기에 좋은 플레이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요약: 

 

홍명보왈 나 한일전때 몸상태 좋은데 외국인 감독이 나 출전 안 시켰다 

 

오늘 홍콩 경기는 출전하라고 하던데 나 출전 안할거다

 

외국인 감독이 나 컨디션 안 좋다고 잘못 판단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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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 자기 뻇다고 다음경기 출전거부함.

이때 올대로 저는 축구입문했는데 이런일도 있었더군요..


Lv87 옆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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