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1스킬 - 육감,올수리. 개인적으로 육감은 모든 스킬중에 제일 중요하고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한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특성상 각종 모듈, 특히 궤도가 수시로 날아가기 때문에 전차장을 제외하고 올수리.
2스킬
전차장 수리
조종수 - 험지주파 or 선회향상(or 정밀정비)
탱크가 느리고 선회도 느리다면(마우스,이백 등)험지주파 덕을 못볼 가능성이 크므로
선회향상을 찍어서 티타임각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주거나 뺑뺑이를 조금이라도 덜 당하는 편이 좋다
탱크가 빠른편이라면(숙청시리즈,이오등등) 보통 선회도 괜찮기 때문에
험지주파를 찍어서 적 헤비보다 먼저 달려가서 거점을 점령하는 편이 좋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엔진에 불이 잘나는 탱크들(독궈라던가...)은 정밀 정비를 주는 편이 좋다.
장전수 - 적재함 강화
아드레날린 러쉬는 마우스같이 엄청난 피통이 아니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적재함 강화로 소중한 탄약고를 보호하자
포수 - 스냅샷
빼꼼샷을 할때 조금 더 정확하게 쏠수 있으며, 노출시간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탱크가 속사포를 달고 있다면 죽음의 시선도 생각해볼만 하다.
(저티어 한정. 고티어 헤비중에 속사포 단 탱크는 거의 없다)
무전수 - 상황인식
후반에 소수가 남았을 때 먼저 보고 먼저 칠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상황인식 추천.
3스킬
올 전우애
미듐
헤비와 거의 비슷하다.
단 운전수 2스킬의 경우 미듐이 선회가 부족한 일은 거의 없으므로
속도가 빠른 미듐은 험지주파를 찍어서 적 미듐보다 빨리 거점을 점령하는 용도로 쓰거나
안전운행을 찍어서 이동사격시 정확도를 더 높이면 되겠다
(이오공과 오공맘은 박치기왕을 찍자! 충각머신은 사나이의 로망)
역시 불이 잘나는 독궈탱크들은 정밀정비도 좋다
구축
헤비와 거의 동일하나 포수의 경우 스냅샷의 효과가 미미하므로(포탑이 없거나 있어도 회전속도가 느려서)
속사포인 경우 죽음의 시선, 아닐 경우 목표 추적 추천.
장거리 저격의 경우 풀에임을 조이게 되는데 쏘기 직전에 타겟이 안보이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스냅샷 찍는다고 조준시간이 2초나 줄어들지는 않고,
목표추적으로 인해 더 보이게 되는 2초는 아군 구축 및 자주포도 적용을 받으므로 스냅샷보다는 목표 추적을 찍어주자.
또한 자신의 시야로 적을 찾을 경우가 별로 없다고 생각되면 무전수 2스킬에 신호 증폭을 줘도 무방하다
경전차
경전차의 경우 궤도가 날아가면 수리킷이 없는 이상 수리스킬이 있던말던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감과 생존관련 스킬을 먼저 찍고, 수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뺐다.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므로 수리를 찍어도 괜찮다.
전차장은 육감>정찰. 등대정찰의 경우 육감의 존재유무는 생존에 직결된다.
2스킬에 위장을 찍을수도 있지만 더 멀리서 발견하는게 생존에 좋을것이라 생각해 정찰에 손을 들어줬다.
운전수는 1스킬 위장
2스킬은 자신의 전차 스펙을 보고 선회향상 or 험지주파 (속도가 충분하면 선회향상, 선회가 충분하면 험지주파)
보통 몰다보면 어느걸 찍어야 할지 감이 온다.
예를들어 A-20은 속도는 괜찮지만 선회가 병신이므로 선회향상을 찍는게 좋고
채피의 경우 선회는 문제가 없으나 약간 느린감이 있으므로 험지주파를 찍는게 좋다, 이런 느낌.
포수 1스킬은 위장
2스킬은 포가 구린 평범한 경전차의 경우 목표 추적을 찍자. 정찰중엔 포를 쏠일이 별로 없고, 포 자체가 구리기 때문에
다른 스킬은 별 효과가 없다. 목표추적으로 2초동안 확보된 시야는 아군 전체에게 적용된다
클립식 경전차나 포가 좋은 경전차는 죽음의 시선이 더 괜찮을 수도 있다.
장전수 1스킬도 위장
2스킬은 한방에 유폭당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적재함 강화
무전수는 상황인식>신호증폭
복수의 외침은 비추천. 5초도 아니고 2초... 내한몸 던져 벌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오래 살아남아서 팀의 눈이 되자.
난 좀더 안전한걸 원한다면 신호증폭 대신 위장을 찍으면 된다
3스킬은 올 전우애.
참고로 전차장 정찰, 무전수 상황인식이 찍혀있고, 자신의 전차 시야가 400미터 이상으로 매우 넓다면
쌍안경보다는 이동중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광학위장이 더 안전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쌍안경까지 끼면 적 풀숲에 숨은 경전도 꿰뚫어 볼 확률이 늘어나지만,
그 경우 쌍안경 보너스가 25%나 되기 때문에 정찰이나 상황인식 대신 위장을 찍는편이 효율적이다.
자주포
1스킬부터 올 전우애를 찍자. 승무원 스킬로 장전속도를 올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아드레날린은 제외) 그다음
전차장은 육감-위장
포수는 스냅샷-위장 (죽음의시선 찍지 말자. 고폭탄은 해당사항 없다.)
무전수는 신호 증폭-위장
운전수는 안전운행-위장
장전수는 적재함강화-위장
장전수의 경우 아드레날린 분출을 찍고 우리편한테 때려달라고 해서 스킬을 발동시키는 방법도 있다.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실제로 하는 사람도 있다는듯 하고...
이상은 글쓴이의 취향이 다분히 들어가 있으며 이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