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수도 작고 이용자층도 한정되어 있는 vbaddict의 자료를 들고와서 이상한 주장을 펼치는데, 승률 자료를 봅시다.
WG의 개발자 질답을 참고하면 기본적으로 승률을 중요한 지표로 삼아온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8월 1일 개발자 질답 (네이버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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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WG statistics, winrate plays more important role than damage per
battle, because “dealing damage is not the only way how to secure
victory”
- 워게이밍의 통계에서 승률은 판 당 피해량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왜냐하면 "피해를 주는 것만이 승리를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4월 26~27일 개발자 질답 (네이버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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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skill indicator will remain the winrate according to SerB,
value of the player won't shift towards for example XP per battle or
accuracy
- SerB에 따르면 주력 기술 판별도구는 승률을 유지할 것이고, 플레이어의 가치의 지표는 판 당 경험치나 명중률로 옮겨가지 않을 것이다.
1월 1~10일 개발자 질답 (네이버 까페)
- when vehicles of the same tier have 3-4 percent winrate difference, it's areason to rebalance (it has always been so)
같은 티어의 전차들이 3-4퍼센트 승률이 다르다면 리밸런스의 이유가 됨(이것은 늘 해왔음)
그럼 최근 2주간 각 서버별 승률을 확인해봅시다.
- 러시아 서버

티거는 48.97%로 6등입니다.
- 유럽 서버

티거는 48.74%로 꼴등입니다.
- 북미 서버

티거는 48.16%로 7등입니다.
- 동남아 서버

티거는 48.49%로 7등입니다.
출처는 http://wot-news.com 입니다.
티거는 내내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명품이라고 알려진 T29는 판수가 적은것도 아닌데 승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거 징징엔 이유가 있는법이고, 앞으로의 패치에서 티거에 대한 밸런스 조절이 괜히 예정되어 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