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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숙삼 머리가 단단하다구요?

아이콘 여명의날개
댓글: 35 개
조회: 11179
2013-08-21 18:47:52
숙삼의 머리는 흔히 단단하다고 생각해서 때릴 엄두를 못냅니다.
해치도 조그만한게 차라리 차체를 찾아 때리거나 헐다운 한거는 무시하는게 일반적이죠.
게다가 차체까지 낮으니 숙삼을 모는 사람들은 과감한 헤드온을 종종 선보이고,
저또한 헤드온을 즐겨했는데요....

어제 믿기지 않는 현상을 목격하고서 약점 정보를 찾아보니 오마이갓....;




일단 두 영상을 먼저 보시죠



포슈155가 앞으로 돌진해오길래,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헤드온을 시전...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포슈155의 탄이 두발이나 도탄이 되었고,
아군 티57의 도움으로 포슈 155를 잡아냈습니다.




뒤에 티29가 있지만,
티거랑 헤드온을 하게되면 티거가 사선상에 놓여 1:1이 되는 상황에서 저는 과감히 돌격을 시전
전판에 포슈155와의 헤드온 승리에 도취되어 "티거 까지껏~"이라는 생각에 헤드온을 했는데,
돌진하는 첫발이 엄한데로 튄것부터 불안하더니,
머리가 숨펑숨펑 뚫리기 시작....??!!

놀라서 급하게 도리도리를 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티거의 포탄은 계속 들어오고,
주포 평뎀의 차이와 아군의 도움으로 간신히 티거를 잡아냈습니다.




이판이 끝나고 저는 숙삼의 장갑 정보를 살펴보게 되었고,
말도안되는 약점을 발견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포방패 위쪽 이마가 장갑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해치를 따려고 아둥바둥 할 수밖에 없을테고,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숙삼의 머리를 뚫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갑 수치를 알아보니 이 부분은 장갑이 50mm도 안되더군요.
시뮬레이션상으로는 병투의 152mm 고폭의 86mm 관통력으로도 관통이 되었습니다...





타이거의 88/71에 무참히 뚫려버린 숙삼의 이마...






그럼 숙삼으로 헤드온을 할때 어떻게 이마를 보호해야할까요?
면적이 너무 넓기 때문에 도리도리는 성공률이 좋지 못합니다.
주포로 상대 사선을 방해해서 주포 손상으로 인한 뎀지 흡수를 유도해야합니다!
(이것도 최근 리플이 어디 하나 있는데 안보이네요...흐)




이제서야 가끔 숙삼 약점 관해 채팅 오갈때 이마가 약하다는 말이 나왔던게 떠오르더군요...
무튼,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은근 잘 모르는 숙삼의 약점이었습니다~

Lv77 여명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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