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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률과 승률을 올리는 법에 대한 생각

아이콘 Deufel
댓글: 34 개
조회: 3548
추천: 7
2013-10-02 18:58:53


일단 승률에 관심이 없고 승률 올리는데 관심이 없다면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게임을 하러 갑니다.
글의 잘못된 내용과 추가되야 할점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친절하게 댓글 다 달아드립니다.
글내용의 퍼센트는 정확한게 아닙니다 설명을 하기위해 임의로 달아놓은 퍼센트가 있습니다.
전 워게이밍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잘 몰라요.

그럼 시작합니다.






승률이란 무엇인가?
승리 확률,Win rate이죠

인터넷의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공식 자료인지는 모르겠으나
48~49.??% 가 평균적인 플레이어의 승리 확률입니다
0.??~3%정도가 무승부
48~49.??% 가 패배죠
귀찬으니까 앞으로는 둘다 49%라고 표기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승률을 그레이트 맨들이 즐비한 53%이상으로 끌어올리느냐?
그전에 승리와 패배하는 전투를 분석해 봅시다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평범한 플레이를 했을때 
승리 확률은 49%
1.아군의 전투력(레이팅,탱크)과 적의 전력이 비슷하여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가 겨우겨우 이기는 경우
2.아군의 전투력이 약하고 상대방의 전력도 약하여 서로 어설프게 싸우다가 겨우겨우 이기는경우
3.아군의 전투력이 매우 강하여 상대방을 말 그대로 탈탈탈 털어 버리는 경우
4.상대방의 전투력이 매우 약하거나 상대방이 탱크를 타고 앞으로 돌진하는덕에 승리하는경우

여기서 3,4번의 경우는 본인이 소위 말하는 밥갚만 해도 쉽게 이기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승률 안오릅니다.
딜못하고 이겼다고 울지 맙시다 팀플레이 게임은 이길라고 하는거 잖아요.

계속해서 패배 전투 분석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평범한 플레이를 했을때
패배 확률은 49%
1.아군의 전투력(레이팅,탱크)과 적의 전력이 비슷하여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가 아쉽게 지는경우
2.아군의 전투력이 약하고 상대방의 전력도 약하여 서로 어설프게 싸우다가 아쉽게 지는경우
3.아군의 전투력이 매우 약하거나 아군이 탱크를 타고 앞으로 돌진하는덕에 패배하는경우
4.적군의 전투력이 매우 강하여 아군을 말 그대로 탈탈탈 털리는 경우(본인 포함)


그렇습니다.

이제 승률을 어떻게 올리는가?
승리의 분석은 그냥 그렇구나 하세요
이기기 위해서는 왜 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아군의 전투력(레이팅,탱크)과 적의 전력이 비슷하여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가 아쉽게 지는경우
이런 경우에는 보통 한두대의 탱크가 부족해서 지거나 매우 사소한 이유로 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고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오래 살아남고 최대한 많은 적을 찢어 발긴다면 이깁니다 
이러한 전투의 승리를 가져오면 못해도 승률이 50%가 넘어갈겁니다(정확한 퍼센트는 아니에요 이건 추측)

2.아군의 전투력이 약하고 상대방의 전력도 약하여 서로 어설프게 싸우다가 아쉽게 지는경우
이게 승률에는 꿀이죠 탑건을 따볼만한 상황이고 좀더하면 풀훈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전력이 약하더라도 다굴맞으면 제 탱크는 터집니다. 언제나 맵을 잘 보고 움직입시다 그러면 이겨요

3.적군의 전투력이 매우 강하여 아군을 말 그대로 탈탈탈 털리는 경우
이건 힘듭니다 상대방이 강하고 아군이 약하고 본인까지 못하면 정말 영혼까지 털립니다 
하지만 승률 60%대가 되는분들은 이런전투의 일부를 승리로 가져옵니다(다는 못가져 옵니다 그러면 승률이 99% 가까이 나오겠죠)
그래서 잘하는분들 승률이 60% 나올수 있는거죠

4.아군의 전투력이 약하거나 아군이 탱크를 타고 앞으로 돌진하는덕에 패배하는경우
이건 좀 괜찮은 경우가 있어요 아군이 약하고 상대방의 보통정도의 수준이라면 캐리를 해볼만한 상황이죠
최대한 많이 잡아서 승리를 유도합니다 이것까지 한판 두판 승리로 가져오면 53%정도는 넘길겁니다.

결론 
월드오브탱크는 팀플게임이다.
나의 승률은 기본적으로 아군에게서 나온다
하지만 본인이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서 패배를 승리로 뒤집을수 있습니다
채팅금지모드를 쓰지말고 아군이 못한다고 ㅆ소리 하지말고 대화를 해서 승리를 합시다
승률을 올리고 싶다면 아군탓을 하기 보다는 본인의 플레이를 뒤돌아 보고 조금더 조금더 잘할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상 재미없는 글 끝내겠습니다
글에 대해 할말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저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말을 못알아 듣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ps.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ps2.아 승률 좋은 분들이 아군 탓을 하는 이유는 그런판을 뒤집으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ps3. 저도 제가 딜 열심히 했는데 아군이 던져서 지면 전적창 보면서 매우매우매우 아쉬워 합니다.왜냐구요? 이기고 싶거든요
ps4.정말정말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지시 및 간섭을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더이상 어떻게 해도 이길수있는 방법이 아군의 힘을 빌리는 방법밖에 없어서 그럽니다. 본인이 할수있는건 다해서 승은 다챙겼는데 이제 지는경우는 아군의플레이 때문에 지는걸테니까요. 랭킹 100위 안에 드는분들은 다 공감하실걸요 아 저는 랭커가 아니라.. 정확하게 느낌은 안오지만 이해는 갑니다 솔플,소대플로 날고 기어도 결국 다른 아군의 플레이 하나 하나가 승패를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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