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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티탄과 불타는 군단, 나루와 공허 군주

끵끵끵
댓글: 4 개
조회: 1674
2016-03-04 20:16:44
일단 크로니클에서 나왔던 아제로스의 힘과 세력들 그림을 보면

'질서'를 따르는 '티탄', 그들이 사용하는 힘은 'Arcane비전 마법' (물빵들의 힘)
'무질서'를 따르는 '불타는 군단', 그들이 사용하는 힘은 'Fel지옥 마법, 흑마법' (생석들의 힘)

'빛'을 따르는 '나루', 그들이 사용하는 힘은 'Holy 신성' (바퀴들, 신사들의 힘)
'그림자'를 따르는 '공허 군주'-'고대 신', 그들이 사용하는 힘은 'Shadow(Void)그림자(공허)' (암사들의 힘)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죠
즉 살게라스의 대척점은 여전히 어디까지나 티탄일 뿐 '그림자'에 속한 '공허 군주'는 아닙니다

다만, 오히려 도표를 보면 '그림자'에 더 가까이 있는 건 '질서'의 티탄이지 '무질서'의 불타는 군단이 아니었죠.

         빛
자연         무질서
질서            죽음
       그림자

이런 구도였으니.

그렇다면 살게라스가 질서에서 벗어나 정반대인 무질서로 옮겨간 건
오히려 기존 '그림자'에 속한 공허 군주와 고대신에게서 더 멀리 벗어난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살게라스는 예전 고대신을 그저 봉인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티탄보다도 더
강경하고 극단적인 대책인 공허의 존재들은 물론 그들이 등장할 수 있는 세계들까지 모조리 없애야 한다는
그런 광기어린 정화자 쪽으로 변한 것이고.

이렇게 보면 오히려 빛-나루 입장에서는 티탄보다는 차라리 불타는 군단이 더 가깝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Lv60 끵끵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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